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은 덕계동에 위치한 공립 이룸어린이집(원장 박지숙)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아나바다 형태로 사고 팔며 진행한‘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지숙 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서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207호이다. 가격 열람대상자인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격열람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대상자는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기재해 양주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접수 후 가격 재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9월 26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에 즈음하여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절약실천 활동은 8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의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전기소비(47,385MW)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에너지시민연대 주관하에 지정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지자체와 각 방송사 및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관공서,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행사 ▲낮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건강 온도 2℃ 올리기 ▲시민홍보를 위한 시설별 행사 알림 온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2시경 공공시설의 가동 중인 에어컨을 끄지 않고 온도 2℃ 올리는 것만으로도 무부하 운전을 통한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년여만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상황을 알리는 ‘공습경보 발령’사이렌이 1분간 울리며 5분간 주민대피 및 대피 유도가 진행된다.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은 10분간 대피소에서 안내방송을 청취한 후, 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청에서는 양주시청직장민방위대 주도하에 청사 내 대피가 진행되며 각 읍·면·동은 자체 선정한 대피소 1개소에서 주민대피 유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대피소로 지정된 백석읍 꿈나무도서관 대피소에서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고 시장이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어린이집 협조하에 어린이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생방 방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옥정체육공원 등 4곳에 LED 조명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감 및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18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7개 체육공원을 대상으로 구형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료된 곳은 옥정체육공원, 장흥생활체육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시설이다. 지난해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조명시설 교체를 시작으로 올 초 옥정체육공원 축구장, 고읍축구장을 7월에는 광적, 백석, 장흥 체육공원 내 축구장, 옥정체육공원 내 농구장의 조명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내년까지 신천체육공원을 포함한 3개 공공체육시설 내 조명 LED 교체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당초 이번 사업을 4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전력사용량 절감을 앞당기고자 사업 기간을 1년 앞당겼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 10억 원에 달했던 전기사용료가 33%인 3억 4천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공공체육시설 구형 조명시설 전면 교체로 전기사용료 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옥정꿈나래공원은 옥정중앙공원과 연계된 십자형의 대상형공원으로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으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멀리뛰기 등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가족친화형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계획 및 수립에 있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기획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닥 놀이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바닥 그림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천4동 배정수 동장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옥정꿈나래공원이 더욱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연맹 회원들은 광복절을 일주일 앞둔 8일부터 관내 상가 및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게양 홍보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자유의 소중함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운선 분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모든 시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지만 큰 행동을 통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태극기 물결을 보면서 자라나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소재 침구류 생산전문기업인 ㈜노나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불 300장(환가액 1,1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이재호 부회장, ㈜노나 이성광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양주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과 무한돌봄행복·희망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나 이성광 대표는 “양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착한기업이 늘어나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검점’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옥정동에 거주 중인 고(故) 이서룡, 고(故) 정영순 선생의 자녀 이순덕(79세)님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강 시장은 위문품과 쌀 10kg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시는 앞서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독립유공자 고(故) 이서룡, 정영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 지하공작원으로 중국 산시성지구를 거점으로 수많은 동포 청년을 규합하여 광복군에 입대시키는 등 화북일대에서 활동하다 중국 산시성 태원에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