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산림청에서 덕계저수지 주변 보전산지(1,602,491㎡)변경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전산지 변경으로 덕계저수지 공원화에 발맞춰 주변 지역 인프라 조성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양주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보전산지 변경지정 절차가 지난 7월 28일 완료되어, 총 112필지가 공익용산지에서 임업용산지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접한 덕계저수지 주변 개발로관심이 집중됐으나, 저수지 주변 임야가 산림보호구역(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및 공익용 산지로 지정되어 있어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4월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에 이어 이번 보전산지 변경지정까지 완료해 4년 만에 큰 결실을 거뒀다. 덕계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덕계저수지를 공원화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10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리빙랩 자원순환 모니터링단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모니터링단 30여명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양주V-자원봉사 리빙랩 설명과 우리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 모니터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모니터링단은 8월 14일부터 4주간 거주지 및 인근지역의 분리수거장 분리배출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으로 종이팩(우우팩)과 투명 플라스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여 지역별 잘되는 곳, 미흡한 곳을 구분하여 분리배출 지도를 제작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유관기관 공유 및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분리수거 모니터링단의 주도적인 참여로 탄소중립에 관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도록 후속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촉진그룹 기획워크숍, 지역리더들과의 공론워크숍,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 재활용선별장 견학 등 탄소저감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여 반드시 돌려줘야하는 빌려쓰는 지구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 기관으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과,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를 지명했다. 또한, 공사는 평소에도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여름철 공공기관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추진하고 매달 부서별 ‘ECO GREEN DAY’를 진행 하면서 기후 변화 대처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흥규 사장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종이컵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이 온라인 농산물 판매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반 교육’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없이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온라인판매 활용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직거래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필요한 ‘마케팅 능력’을 구비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교육은 ▲한번도 듣지 못한 SNL 전략, ▲3초만에 고객을 사로잡는 글쓰기 교육 및 실습, ▲핸드폰으로 전문가보다 사진 잘찍는 노하우, ▲쉽게 놓치는 스마트스토어 요소 5가지, ▲상세페이지 작성 실습 및 피드백, ▲어플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12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교육생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경험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가 없는 농업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 관리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리소 지킴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 박재용 위원과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 과장, 양주시 도시재생과 지상민 과장, 회천1동 배용숙 동장 등 양주시 지역구 도의원과 담당 실무자들이 동행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지역관리,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덕정 행복마을관리소’는 사무원 1명, 지킴이 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 ▲함께하는 동네 홍보 대작전, ▲사랑의 반찬 봉사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경순 부의장은 이날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리소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격려와 도의원의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환경미화, 조리시설,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 관리 등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안전 보건 법령 및 표준안전 작업 방법 지도 ▲유해 위험작업 환경관리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나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88%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다. 기존에는 노후 보일러(2020.4. 이전 설치된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이번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로 신축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 시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신축건물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 등기부등본상 최초 소유자만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양주시청 담당 부서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지원불가 사항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 공고게시판 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당연직·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실적 보고, ▲안건심의 및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평생학습 사업 일반현황 및 주요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평가계획, ▲양주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주기 변경 등 평생교육 현안 사항과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의 개최주기’를 격년(짝수년도 개최)으로 조정하여 예산편성 부담을 줄이고, 학습자들의 참여 및 작품 창작·전시 등 부담을 경감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들이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태풍 북상에 따른 대응에 24시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가 예상되는 공사 현장과 급경사지, 옥외 광고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하천변 진출입로 통제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강풍과 폭우에 대비한 위험지역 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양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9일 면 소재 가죽 원부자재 생산 업체 ㈜대일통상에서 마을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 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읍·면·동 단위의 상시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복지특화사업 재원 마련에 목적을 두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전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래길 대표는 “뜨거운 여름 속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 앞으로도 광적면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대일통상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