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출산 및 육아휴직 중이거나 휴직 또는 복직을 고민 중인 직장맘을 위한 ‘맘맘코칭’참여자를 모집한다.
‘맘맘코칭’은 복직 후 가사, 육아, 직장생활이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맘에게 가족관계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생활 참여 의지 및 자존감 향상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MBTI를 통한 자기이해, ▲ 직무스트레스 관리, ▲ 워라블(Work-Life Blending) 등 직장맘을 위한 라이프 코칭 주제를 가지고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50분동안 진행되며 회기 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출산·육아휴직자, 휴·복직 예정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양육과 가정관리의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생활 참여 의지와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