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양주권 5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50일간 부지면적 50만㎡ 내외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10년간 화장시설 수입금의 10% 배분과 근로자 채용시 주민 우선 고용 혜택을 부여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변 지역인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2km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수수료 면제를, 그리고 해당 읍·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토크쇼 ‘시민문답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시민문답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주제로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운영 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 시장 취임 후에 개최했던 ▲시민과의 대화, ▲시민문답 토크콘서트와는 다르게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하지 않고 당일 현장에 모인 시민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강 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시정을 수립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양주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기타밴드“기타랑노래랑”의 경쾌한 음악을 선보이는 식전 공연으로 많은 이목을 이끌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 양주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장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시민들과 함께하는 OX퀴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 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이어, 공원사업과 주관으로 회천4동, 장흥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인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유휴지, ▲장흥면 교현리 147-2번지 도로변, ▲장흥면 송추IC 입구 부근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양주길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서 꽃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주가 꽃들로 가득 차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4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5군단에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북한의 지속적인 무력도발과 위협에 대비해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가 비상 대비를 이해하고자 박성남 부시장 및 신규 공직자 등 약 45명이 이번 견학에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5군단 견학·교육, 5군단 홍보영상, 지난 5월에 진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동영상을 관람한 후, 5군단 부군단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군단장은 각종 위협에도 불구하고 든든하게 우리의 안보를 담당하는 군부대의 책임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 공직자들에게 축하와 교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오후에 DMZ가 바로 앞에 보이는 백마고지 기념관을 방문해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을지연습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양주1동 위원회가 양주1동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태극기 달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연맹 위원들은 마을 내 복지회관 내 노인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철 위원장과 이성숙 여성회장은 “자유총연맹에서는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가정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태극기 나눔이란 의미있는 행사를 열어주신 자유총연맹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4일 지역 소재 힐스쿨어학원이 이웃돕기 성금 약 32만원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학원 내 초등부 학원생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청소년 및 홀몸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자 대표는 “학원생들이 좋은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관내 청소년 및 홀몸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출산 및 육아휴직 중이거나 휴직 또는 복직을 고민 중인 직장맘을 위한 ‘맘맘코칭’참여자를 모집한다. ‘맘맘코칭’은 복직 후 가사, 육아, 직장생활이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맘에게 가족관계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생활 참여 의지 및 자존감 향상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MBTI를 통한 자기이해, ▲ 직무스트레스 관리, ▲ 워라블(Work-Life Blending) 등 직장맘을 위한 라이프 코칭 주제를 가지고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50분동안 진행되며 회기 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출산·육아휴직자, 휴·복직 예정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남대천연어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새마을경제인 현장 답사”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에는 권순남 부회장, 황점연, 구자삼 감사 등 회원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양양군의 경제동향과 지역경제 발전 모범 사례 현장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답사 중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을 교류하며 경제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실질적인 지식 획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은 “양주시 새마을경제인들이 이번 답사를 통하여 경제동향과 타지역의 우수 모범사례들을 접목시켜 양주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취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핵 위협과 무인기,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진행했다.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시는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 보고회와 함께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동두천양주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양주시 을지연습 참여자 270여 명이 실전연습을 했다. 2일차인 22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주요사건 현황과 조치결과 등을 보고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주요현안 과제로서 ‘북한의 핵 위협에 따른 양주시민 보호방안’ 및 전시 부족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