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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여성리더 그린환경 사업 전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청담천생태공원에서 EM흙공 던지기, 국토 대 청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등 여성리더 그린환경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회천1,2,4동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11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양주시 관내 중심 하천인 청담천 일원에 EM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하고 하천 주변에 오물수거, 투명 페트병 바구니와 아이스팩 봉투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재활용 자원 모으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청담천은 유년시절에 친구들과 목욕을 같이 했던 추억의 하천인데 새마을 단체에서 잘 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관심가지고 지속사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인사말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여성리더 그린환경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을 살리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사업으로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앞장 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