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방부는 2025년 9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윤봉희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 주관으로 제10차 사이버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사이버워킹그룹은 국방부가 서울안보대화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다자안보 포럼으로, 2014년부터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사이버워킹그룹에는 40여 개 국가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윤봉희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윤봉희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는 개회사에서,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사이버와 AI가 융합된 군사적 위협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이 증대하고 있고, 국방 AI 자체에 대한 사이버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복합 안보위협에 단일 국가 대응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기 있기 때문에, 각국이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후 전문가 패널토의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8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에서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경산2산업단지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9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국비 70억원이 투입되어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고, 자인 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산2산업단지 내에 산업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이 전무해 여가시설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는 국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내 낙후된 도로 구조물과 불량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조명 및 지능형 CCTV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8일 2025-2차 신속시범사업 대상사업으로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를 선정하고, 적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 첨단기술을 군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는 적의 중형 자폭 무인기가 아군의 주요 시설이나 장비에 접근할 때, 자체 탐지레이더로 이를 탐지하고,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요격 드론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격추하는 무기체계이다. 탐지레이더가 적 드론을 중거리에서부터 추적하여 요격 드론을 유도하고, 적 드론이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요격 드론의 적외선(IR) 탐색기로 포착하여 요격을 수행한다. 요격 성공 여부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장비를 통해 확인하고, 요격에 실패할 경우 남은 요격 드론으로 재차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요격 드론 무기체계는 북한이 대량 생산체계를 갖춘 중형 자폭 무인기를 비롯해 다양한 자폭 무인기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비용 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국가 및 군의 주요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필요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기술은 유사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9월부터 ‘실학,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실학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특히, 2025년 실학박물관은 실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도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정했다.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운영한 초등학생, 문화소외계층, 가족 대상 프로그램에 더하여 교육 대상을 넓히고, 기획전·명절·계절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24년에 3만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 상설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단풍 필사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이라는 계절감과 실학을 연계한 체험 교육으로, 단풍잎 모양의 책갈피에 실학자의 가을 시를 직접 필사하면서 계절의 아름다움과 실학자의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또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연계 행사로 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보양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무네장어집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25가구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당까지 이동과 귀가를 지원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성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정무네장어집과 매년 조안면 취약계층 어르신 외식 사업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는 장애 및 고령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외식 나들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협의체 위원분들과의 외식 나들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셨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에서는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이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 등과 체결하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안은 군수가 협약 체결 전 제휴기관의 적정성과 소요예산 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규정했으며,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와 관련된 중요한 협약은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사후관리까지 제도화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협약들이 체계적 관리 장치 없이 운영돼 실효성과 투명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협약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군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오혜자 부의장이 군민의 권익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행정을 엄정하게 감시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위원회는 8일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제출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취득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 취득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계획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지는 소하동 공사장생활폐기물 공공선별장 공작물, 일직동 자경마을 경로당 등 2곳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취득재산의 관리·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하게 현장 확인을 했다"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① 멀티탭에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이 반드시 멀티탭의 정격용량(W)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하기 정격용량(W)=전압(V)×전류(A) ※ 예시: 16A×250V=4,000W · 정격용량 초과 시 멀티탭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 멀티탭 뒷면의 정격용량과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을 확인, 정격용량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 ②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고출력 제품은 벽면 콘센트 사용 · 멀티탭에 많은 제품의 플러그를 동시에 연결하는 등 문어발식 사용 자제 -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 제품의 경우 벽면 전용 콘센트 사용 권장 ③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을 때 반드시 완전히 삽입하여 사용 ·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 과열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위험이 있음 - 플러그 부위를 잡고 끝까지 꽂아주세요 ④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플러그의 전원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아서 사용 · 반대로 체결 시 전원선 꺾임 및 콘센트 내부에 습기 유입으로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음 -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빼거나 콘센트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⑤ 전원선과 플러그가 무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컴백쇼에 이엘이 제동을 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7화 방송을 앞둔 오늘(8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고희영(이엘 분)의 관계 역전 재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매니저로 본격 잠입한 독고철(송승헌 분), 취재진에 둘러싸인 봉청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는 성공적인 컴백에 첫발을 내디딘 봉청자의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깊어진 관계만큼이나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도 한발 가까이 다가선 봉청자, 독고철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고희영의 관계 역전 재회가 흥미진진하다. 만년 조연 고희영(이다연 분)이 촬영 현장을 떠나려는 임세라(장다아 분)에게 한 번만 자신을 도와달라며 애원했던 1999년이 떠오르는 데칼코마니 구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25년이 지나 정반대의 위치에 선 ‘단역’ 봉청자와 ‘톱스타’ 고희영. 자신을 찾아온 봉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김민희가 흥겨운 무대로 주말의 끝을 장식했다. 김민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새 앨범 ‘All for Good(올 포 굿)’의 타이틀곡 ‘축제로구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민희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핫핑크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정열적인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김민희는 댄서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김민희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쳐냈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로구나’를 힘차게 외치며 모두에게 흥을 선사, 잊지 못할 무대를 완성했다. 김민희의 신곡 ‘축제로구나’는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김민희 특유의 유쾌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는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축제로구나’를 힘차게 외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