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독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종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중독 예방교육·활동·사례관리·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음주·도박·약물·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중독문제 위기 예방활동 등 자문·교육·홍보 지원 제공 ▲양 기관 자원 및 인력 공유를 통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중독 예방 교육 활성화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자기조절력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의 최대 관심사인 대도시 내 법인 취득세 중과세 적용 요건, 중과세 제외 업종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장창민 세무사가 기업에 대한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통합고용 세액공제, 가업승계 및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폐업 시 세무 지원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절세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과 제도 안내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많았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특히 창업과 폐업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3기 시흥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제3기 협의체는 총 24명(당연직 2명ㆍ위촉직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년간(2025.6.1.~2027.5.31.) 건강도시 조성의 민관 협력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기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조정 ▲시민 참여 정책 홍보 확대 ▲건강 취약지표 개선 및 건강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주도형 활동 활성화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 확대 등 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건강도시 정책 파트너로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건강과 연관성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시민 모니터링 및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1일 관내 산불 피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보호자 연수 “꽃이 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사계플러워팜 대표 김해숙 강사가 초빙되어 △꽃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 △자녀의 불안 증상 이해하기 △치유 프로그램으로서 꽃 케이크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가 산불 피해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7시 탐라문화광장과 칠성로 상점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제주시 원도심 핵심 관광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탐라문화관장은 동문시장, 칠성로 상점거리, 탑동광장 등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제주도는 지역의 안전은 도민 스스로 책임지고 기초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련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를 시작으로 4월 한림읍, 5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 이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제주 전역의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기마대․교통생활안전과․관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청 사무실과 똑같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PC는 컴퓨터 본체없이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컴퓨터와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서버에 모든 업무용 프로그램과 파일이 저장돼 있어 집이나 외부에서도 공문 작성, 회계 업무 등을 그대로 처리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이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올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결과 5월 말 기준 1,170명의 공무원이 이용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육아친화적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재택근무자나 사무실 공간 혁신에 초점을 맞춘 ‘어나더+’ 참여자, 타 기관 파견 근무자들이 주로 활용하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클라우드 PC 프로그램을 한 번만 설치하고 개인 인증을 거치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제주도는 사용자 접근 편의성 향상, 파일 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황석규)는 도민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조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결과, 선흘1리 재활용도움센터 인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주차금지시설 개선, 신흥포구 모래 유입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도로 개설 시 설치 의무사항인 저류지 활용 방안 모색 등 총 21건의 민원 접수 및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달리는 제주신문고는 대정읍 주민들은 물론 도민 누구나 고충민원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시민고충처리위 위원 및 전문조사관과 대정읍 마을변호사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직접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된 ‘달리는 제주신문고’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운영의 내실화에 초점을 뒀다.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