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동안,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지역 문화기관이 함께하는 ‘웰니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과 육지장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기관은 각각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의 웰니스’를 통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관은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프로그램 '예술을 찍다'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을 판화 기법으로 직접 찍어보는 체험으로 관람자가 능동적으로 예술 창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예술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손으로 체험하며 사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지장사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통 사찰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순환을 돕는 ‘온구 체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문화를 경험하는 ‘사찰음식 체험’으로 구성해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부스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두 기관이 협력해 하나의 공간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술과 전통 수행문화가 결합된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양주시가 지향하는 ‘머무르며 경험하는 웰니스 도시’의 방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왕실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웰니스 체험 부스를 통해 예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양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