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8건, ▲'LPG배관망 시설 안전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9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8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최정용 의원은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특별재난지역의 항구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 업체 수의계약’ 기준 완화 촉구'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수의계약) 조항의 시급한 개정과 대규모 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의무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한 즉각적인 재검토 및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년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녩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계선지능인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경계선지능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행정·교육기관 간 연계 모델을 통해 학습 지속률과 만족도 향상,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유통 상생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소비자·생산자), 유통 상담회(생산자·판매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전국 규모의 통합형 수산축제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포항시, 한국수산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수산물 유통단체, 생산자단체, 지역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산물 시식행사와 현장 및 택배 주문 판매를 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체험관에서는 수산물 요리 체험 등 여러 시민참여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1일(금)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요리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통 상담회에서는 메가마트, 세이브존, 킴스클럽 등 유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글로벌 기업 7개社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7개社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중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총 6.6억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그 간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Investor Relations), 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151필지/129,865㎡)이다. 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천백여만 원을 전액 확보했다. 단원구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지적 재조사는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적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 기항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전략 △ 새만금 크루즈 산업 발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방안 등이 발표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 교통, 관광과 레저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근거로 크루즈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전북자치도와 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크루즈 산업 인프라(CIQ) 추진과 네트워크를 통한 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대 학생이 학점교류로 많이 찾은 곳은 제주대다. 서울대로 수강을 많이 한 대학은 포항공대와 중앙대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2025학년도 최근 5년간 학점교류로 서울대에서 수강한 타 대학 학생(학점교류 IN)은 6천 451명이다. 2021학년도 1천 160명에서 지난해 2024학년도 1천 509명까지 등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학년도가 끝나지 않았다. 대학은 2021학년도 47교, 2023학년도 51교 등 약 50여곳이다. 5년 전체적으로는 포항공대 학생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앙대, 성균관대, 교원대, 울산과기원이다. 지난해와 올해는 중앙대 학생이 가장 많다. 서울대 학생의 타 대학 수강(학점교류 OUT)은 2021학년도 239명에서 2023학년도 333명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2024학년도 275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올해는 아직 학년도가 끝나지 않아 조금더 봐야 한다. 서울대 학생이 찾은 대학은 약 30여 교다. 5년 전체적으로는 제주대에 가장 많이 갔다. 다음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0월 28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국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며 그 원인으로 시민들이 제품 수리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지역에서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역시 미비함을 꼽았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과 미국은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제도를 도입해 단순 수리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기업 중심의 소비 구조를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최근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생활 속 수리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구리시 역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행정복지센터·자원순환교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거점으로 공구 대여, 소형 가전 수리 등 생활 속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장인과 청년이 협력하는 수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8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대응단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젠더폭력 피해자는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신속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두 기관은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대상 폭력예방 및 조기발굴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한 피해 회복 지원 등에 협업해 가기로 했다. 특히 대응단은 남․북부 기관과 함께 피해자 보호망을 구축하고 현장성 높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도내 장애인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학대·차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담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는 김포시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에서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교육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는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성기 교수가 맡았으며,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좌장은 김현주 의원(김포시의회), 패널로는 김지원 장학사(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허철규 교장(마송중·고등학교), 오은화 팀장(김포시 교육문화국), 김민정 회장(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이 참여한다. 김현주 의원은 “김포시가 3040 젊은 세대와 아동인구 비율이 높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인 만큼, 교육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김포형 교육발전특구가 실질적인 교육 혁신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교육계, 행정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