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찾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추진 방향과 상부 공간 활용 구상을 점검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강화되는 환경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처리시설을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처리시설은 지하화‧집약화하고, 상부 공간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며,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1처리장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착공해 2031년 7월 준공할 계획이며, 2‧3처리장은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하수처리시설의 고도화를 넘어, 도시 공간 활용 방식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하수처리장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중랑천 수변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일상 속 여가와 문화 활동이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상부 공간은 기능을 채워 넣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여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순히 지나치는 시설이 아니라, 걷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수내동 소재 탄천을 횡단하는 ‘황새울보도교’에서 구조적 결함인 슬래브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교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인 황새울보도교는 총 연장 147m, 폭 10m 규모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1993년 12월 준공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일부 구간에서 슬래브 균열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통행 제한을 결정했다. 성남시는 통행금지 기간 중 즉각적인 정밀안전점검에 착수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임시 보강이 아닌,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구적이고 견고한 교량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후 교량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선제적인 통행 금지가 불가피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더 안전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 지방정부, 관련 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햇빛소득마을 민·관 합동 현장지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햇빛소득마을이 전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과 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만들고 마을의 남는 땅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얻은 수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 민관 협력 통한 사업 전 과정 밀착 지원 이번에 출범한'민·관합동 현장지원단'은 마을이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 신청부터 완료 시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돕는다. 지원단에는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를 비롯해 지방환경청,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연대경제조직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마을 협동조합 설립과 태양광 부지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8일 사노동 도시 텃밭에서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도시 텃밭 자원봉사단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감자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 텃밭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감자 재배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 작물인 감자를 심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감자는 경로식당과 복지관, 경로당 등에 전달돼 지역 내 나눔 활동에 활용된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시 텃밭 자원봉사단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취약계층과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며 수혜 기관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도시 텃밭 자원봉사단 활동은 지역사회 기반 나눔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공동체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일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을 위해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AI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I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객관성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과‘학교 현장의 디지털 평가 역량 강화 지원 확대’를 주제로 관내 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부림중) 교사를 강사로 하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주요 내용은 ▲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이해 및 둘러보기 ▲ AI 서논술형 평가 적용 사례 ▲ 실천학교 운영 방안 ▲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등으로 진행하며 수업과 평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김선희 교육장은“AI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육 현장 전반의 평가 문화 혁신을 목표로 한다”며“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손 씻기 위생교육을 연계한 어린이 요리체험 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체험하며, 제철 식재료를 직접 먹어보고 만져봄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체험관을 이용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 체험관이 준비한 주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들이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지켜야 할 개인위생 안전수칙 ▲올바른 손 씻기 ▲건강 피클 만들기 등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3세 이상 자녀를 둔 부천시 및 수도권 거주 가정이며, 4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온 부모님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보호자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시민 체감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 중심 따뜻한 돌봄 특례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2026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통합성과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부담을 최소화한 실무형 지표를 운영한다. 성과지표는 정책 지표 4개, 관리 지표 9개 등 총 13개로 구성했다. 주요 성과지표는 ▲돌봄 공백 해소율 ▲새빛돌봄사업 이용률 ▲서비스 만족도 ▲돌봄서비스 개입 효과 ▲공공·민간 자원 연계율 ▲지역 자원 확보율▲예산집행률 ▲서비스 기한 내 처리 비율 등이다. 수원시는 최근 3년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플랫폼과 기존 만족도 조사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객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5일 오후 에이치제이(HJ) 비즈니스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을 공개하고, 세부 과제의 구체화 및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에너지는 국내 최종 에너지 소비의 약 48%를 차지하고, 온실가스 배출의 약 29%를 차지하는 핵심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영역이다. 특히 화석연료 중심의 열 공급 기반시설과 재생열의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열 공급량의 약 96.4%를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등 에너지 구조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 1월 13일 열에너지 혁신 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산업계 및 전문가 등과 다양한 논의를 거쳐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을 마련했다. 이번 전략은 ‘열에너지 혁신을 통한 탈탄소 전환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열에너지 정책 기반 및 탈탄소화 기반 구축, △재생열 공급 확대 및 탈탄소화 추진, △히트펌프 보급 등 재생열 이용 촉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7주년 4.15(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4.15 추모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가 저지른 만행으로 희생된 29명의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당시 일제는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교회에 모은 뒤 총격을 가하고 교회와 마을에 불을 질렀다. 이어 인근 고주리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김흥열 열사와 그 가족을 살해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가족을 비롯해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직무대행(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제암리 순국 묘역에서의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역사공원에서는 ‘고주리 순국선열 6인 추모비’ 제막식과 헌화·참배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관 강당에서 본 추모제가 이어졌다. 특히 제암리 사건을 다룬 추모영상과 화성시 무용협회의 진혼무용은 당시의 비극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에 따른 공사차량 운행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노인복지주택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은 아이들의 안전”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말구리고개 ‘소1-69호’ 도로는 소명학교, 소명나무학교, 수지꿈학교 등 약 300여 명의 학생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로, 단순한 도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 공간임을 분명히 했다. 해당 도로는 경사도가 약 30도에 달하는 급경사지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일부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다. 장 의원은 우천 시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이곳에 25톤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 운행을 허가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정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인근 다른 도로는 안전을 이유로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면서, 이보다 훨씬 위험한 말구리고개는 왜 공사 차량 운행을 허가했느냐”며 시 행정의 일관성과 형평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