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킹웰리분수대가 야간 포토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킹웰리분수대는 장생포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에 설치된 조형물로 파도 위로 비상하는 귀신고래를 표현하여 남구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고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구는 기존 노후된 조명을 제거하고, 분수대의 조명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하여 이미지프로젝터 6대와 함체 3대를 설치했다. 이번 킹웰리 경관조명은 장생포 자연을 주제로 하늘구름, 노을, 은하수, 오로라 등 5가지 테마를 킹웰리가 뿜어내는 분수에 맞추어 생동감 있게 연출했으며, 장생포 야간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킹웰리분수대가 도시 미관 향상과 방문 만족도 제고는 물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수암종합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2일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수암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수암종합시장을 디지털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한다. 첫걸음 사업으로 온라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먼저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통환경 변화, 스마트폰 사용 등 기초교육과 온라인플랫폼 운영 및 관리 등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진출 상품을 선별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암종합시장이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6월 11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통계 기반의 과학적 행정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한 시·구·군 및 공공 기관 등으로 총 14건의 사례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건을 본선 대회에서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구청 민원지적과팀(김연성, 박원정)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통학 사각지대 분석 및 정책지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간정보와 통계자료를 함께 활용해 어린이 통학로 주변의 위험한 곳을 구체적으로 찾아내, 그 위험 정도를 등급별로 나눴다. 또, 이 정보를 바탕으로 통학로 안전지도를 만들어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구청 민원지적과팀은 울산광역시장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6월 12일 경남 사천 호국공원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 염원 전적지 순례를 했다. 동구지회 회원 100여 명은 호국공원에서 참배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태 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그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양한 안보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시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일수 도부교육감,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 아래 총 31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 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27개 종목, 시상은 하되 종합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이며, 당구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5.1~5.30)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성과 제고 등 동행축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우수상품 선별, 누리집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 직접구매 기능 도입,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유도, 입소문(바이럴)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민간기업들도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쿠팡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매월 발행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을 활용한 시정 홍보가 시정정책 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는 서귀포 전체 가구에 명확히 전달되는 특성(매월 88,953세대)이 있어 각종 시정정책 홍보 효과가 크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의 QR코드를 삽입하여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 등 상하수도 정책뿐만 아니라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등 타부서 중요시책를 홍보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를 이용해 2025년 7월 말부터'상하수도 요금 알림톡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알림톡 서비스는 자동이체 대상자를 우선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신청 및 안내 사항 등을 고지서 여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하수도 행정서비스외에 타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정주요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수용가의 편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2일(목)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이대일(1938년생) 씨, 강성태(1938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해안로 전 구간(약 253㎞)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주 해안 관광지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소개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산되면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실시됐다.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안가 관광객 밀집 장소 18개소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추락 방지 난간 등 시설물 노후 여부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안내 표지 상태 ▴보행로 침하·균열 여부 ▴위험지역 출입 경고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중 나무 데크 파손이나 흔들림 등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폴리스라인(Police-Line)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관련부서에서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설물 보수나 신규 경고문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담당부서 현장 재점검을 통해 조치해 나간다. 제주시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및 서귀포시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올레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12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민원 대응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진흥원이 도내 농생명 및 식품 산업 지원의 핵심 기관임을 강조하며, 최근 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 기업이 디자인 제작 업체와의 갈등으로 사업을 완료하지 못한 사례를 언급했다. 갈등 과정에서 해당 기업과 업체가 진흥원 담당자에게 중재를 요청했으나, 담당자는 이를 회피했고 결국 기업은 지원사업을 마치지 못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도정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진흥원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진흥원 내 담당자가 박람회 부스와 관련하여 비정상적인 금전 거래를 유도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담당자가 박람회 부스 사용료를 특정 제3의 업체 계좌로 입금하도록 안내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당 담당자와 관련된 다른 민원 사례들도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