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재해에 대한 피해 복구와 지원, 그리고 새로운 대응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제3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도민 생명과 안전이라는 본질적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라며 “이번 회기 중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잇따른 재해로 인명피해와 생활 터전의 파괴가 이어졌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의장은 “특히 준공 2년밖에 되지 않은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라며 “안일한 대응은 곧 재난의 씨앗이 된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제 더는 과거의 기준과 방식으로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라며 “극한 기후가 뉴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에 맞춘 새로운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손잡고, 재난 대응 전반에 있어 근본적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며 “침수와 산사태, 도로 붕괴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돌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 ‘ME-UP 클래스’를 운영한다.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피부 톤과 개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맞춤형 뷰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화장 문화 정착과 자기 표현력,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피부 색상 진단 △눈·입술 메이크업 기법 △청소년에게 적절한 메이크업 매너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지민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은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지난 22일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모카번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요리봉사단의 한 단원은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보람 주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소년 주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아름다움’ 공동생활가정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기반의 자살예방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자살예방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생활가정 입소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위기와 정서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방안,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의뢰 활성화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상담 및 개입 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캠페인 추진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공유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삶의 현장에서 회복 중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연계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제7기 신북노인대학은 지난 22일 성금 68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화 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교양강좌, 건강교육,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점검,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는 행정 서비스다. 특히 동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상담에서는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를 비롯해 에너지 바우처, 공공요금 감면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복지센터 찾기 어려웠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도 몰랐는데 찾아와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돌봄받는 지역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열무, 오이, 고춧가루, 소금 등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 여름, 이웃들에게 시원한 반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신 화현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품목과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한 수산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물놀이 시설 등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와 관련 업소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현장 방문을 하여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제도 안내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가 부정확하거나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을 의뢰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명백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수산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市와 업소, 소비자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정신질환자 공공후견사업지원단은 7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와 함께 광주광역시 정신건강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26년 본 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전국의 중증 정신질환자 중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사단법인 온율이 지원단을 수탁 운영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과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가 공공후견법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 사업 시행을 앞둔‘정신질환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원단장인 배광열 변호사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했으며, 공공후견법인의 실제 공공후견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기존에 공공후견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CIAT 2025)’를 개최한다.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는 2004년 국토교통부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후 항공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미래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자 3년마다 개최되는 대표적인 항공분야 국제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이번 CIAT 2025는 이집트·말라위 등 주요국의 항공 장·차관을 비롯하여 나이지리아, 가나 등 ICAO 이사국 대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ACI(국제공항협의회) 등 주요 국제기구를 포함하여 국내외 항공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 등 약 680여명이 등록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CIAT 2025의 공식 콘퍼런스는 항공안전, 디지털·AI, 항공운송,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항공산업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항공안전 세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가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기준 사례를 바탕으로 항공안전과 이용자 편의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