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정부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에 대응해 전북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24일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만나 전북의 주요 현안과 지역 미래를 위한 5대 핵심사업을 집중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인공지능(AI) 및 통상 산업 지원, 내수 진작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총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23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정부의 추경 편성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을 비롯한 17개 주요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 예산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총력전에 돌입한 상태다. 이날 김 지사는 전북이 미래 산업의 테스트베드임을 강조하며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회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교육3주체 간 신뢰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하고, 학부모 역할 중요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GO스마일연구소&큰웃음 출판사 고아라 대표가‘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교육3주체가 모두 행복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뒤를 이어 덕송초등학교 김은희 교감은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학교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연수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학부모회 및 학부모모니터단 여러분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남구는 (주)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두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현우 대표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이번에 남구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업이 주 업종이며, 도로안전시설물·교량용품·조형물·조립식 구조물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구청사 및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홈페이지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감사패 전달, 남구신문 및 언론 홍보자료 제공, 각종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다. 약국, 병원, 변호사,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민간상담소, 영리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곡성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격려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생활물품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지역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단원은 오는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캠페인, 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임과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현되는 평생학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총 5개 강좌가 기획되어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일어회화’ 강좌는 4월 20일 개강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서 ‘노인인지미술지도사’ 및 ‘반려식물 만들기’ 강좌는 5월 중 운영되며, 생활 속 힐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아로마테라피’와 ‘플로리스트’ 과정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이 두 강좌는 8월중 참가자 모집을 별도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감성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수업으로 특히 여성과 청년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도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연제구는 4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자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열관리협회·적십자봉사회 및 연제구청장·도시안전과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5,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연제구 도로관리지원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모래함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래주머니 중 일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마대를 사용했다"라며 "재난 피해 대비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예산절감의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2025년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8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회계·세무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기업은 월 최대 10만 원, 최대 9개월간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및 상담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동구가 추천한 세무회계법인 또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기관을 통해 실비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4월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회적경제기업 중 요건을 충족한 8개 기업를 선정해 진행되며,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자유총연맹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초량1동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5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0세대의 영양불균형 어르신에게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4월 24일 대신동 동장실에서 2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로당 효 잔치 지원, 경북도민체전 간식 지급, 산불 성금 모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경북도민체전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임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도민체전은 경상북도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대신동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도 체육회와 함께 발맞추어, 이번 도민체전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