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종합민원실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구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평일 구청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등‧초본 및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종합민원실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장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이어 민원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방은 등 민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민들에게는 더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 중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업무 추진 일정 안내,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고입 담당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에 대한 안내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선정과 배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학교별 신청서 접수가 진행되며, 전년도와 다르게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위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신청을 같은 시기에 받고 충분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기간 확보를 위해 앞당겨 진행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매뉴얼 개정, 진단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고입 진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초, 중, 고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과학실험실 안전운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안전한 실험 탐구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한 과학실험실 운영은 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위험 인식 및 화학물질이나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시약 및 화학약품의 보관상태, 실험장비와 안전장구의 비치, 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험실 폐기물 처리 절차, 실험안전관련 자료 게시 및 비치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박경화 교육장은“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교육환경을 조성해 과학 소양을 위한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군산시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군산시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이번 설명회는 인사행정의 만족도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온 직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실시한 것으로, 인사행정의 오해에서 발생하는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는 김영민 부시장의 인사말과 인사행정 담당 국장인 기획행정국장의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참석한 직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인사제도의 개요 ▲근무성적평정 방법 ▲승진과 전보인사의 절차 ▲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관련해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그동안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국 6개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에 과수화상병 진단과 확진 체계를 현행대로 유지해 달라고 주문하고, 신속한 검사와 방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 농업기술원을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진단실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간이 검사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를 재진단 후 확진을 판단함으로써 신속한 방제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청장은 6월 11일 오후, 충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도내 11개 시군의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현황을 보고받고,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아 진단·확진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진단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과수화상병 진단부터 확진까지 걸리는 판단 시간을 단축할수록 과수화상병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었던 청주에서 지난 5월 22일 신규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관내 미발생 시군 과수화상병 담당자,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정병원 차관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 SOM)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7월 외교장관회의와 10월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신정부 하에서도 한국의 아세안 중시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5.26.)에서 채택된 '아세안 2045: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정 차관보는 6월 10일 오후 개최된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정 개정을 통해 신속금융프로그램(RFF)을 도입키로 한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25.3월)의 결정을 평가하고, APT 비상쌀비축제(APTERR),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확장사업, APT 과학영재센터 등 아세안+3 차원의 실질 협력 사업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5월 제9차 한일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의 경제일간지 레제코와 광고홍보기획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혁신 기술 전시회다. ‘비바테크 2025’에는 전세계에서 약 16만 5천여 명의 참관객과 약 13,500개사의 스타트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지난 ‘비바테크 2023’에서 한국이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된 이래 매년 비바테크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하여 유럽 시장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 협업하여 비바테크 전시관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6월 11일 서울에서 '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재활성화를 위한 FEALAC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0차 외교장관회의(8월, 몽골)에 앞서 양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FEALAC 회원국 31개국,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인 FEALAC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한 이래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FEALAC이 그간 9차에 걸친 외교장관회의 등 다양한 회의와 정치·경제·사회·청년교류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두 지역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대화를 증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사이버사무국 유치, FEALAC 협력기금 창설 주도 등 FEALAC 발전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기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5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며, 5월 기준 고용률이 63.5%로 역대 최고('23. 6월과 동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5월 고용률은 63.5%(전년 동월 대비 +0.3%p), 경제활동참가율은 64.7%(전년 동월 대비 +0.8%p)로 '23. 6월에 이어 역대 최고 고용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180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 명(+0.8%)이 증가하는 등 5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건설경기 불황으로 지속 감소했던 건설업 취업자 수가 33개월 만에 4천 명(4.7%) 증가했으며, 제조업은 1만 4천 명(+3.5%),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8천 명(+4.4%),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이 늘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