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학부모 대상 두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학부모 맞춤 강의(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자녀교육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의 강의를 현장 녹화 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유튜브에 공개(2025. 9. 9. ~ 9. 15.)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이 교육부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용 학습공간, 학습코디네이터, EBS 학습 콘텐츠, 대학생 온라인 튜터링 등을 제공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EBS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학습코디네이터 배치 및 온라인 학습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통일평생교육원 내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축을 맡아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을 담당한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설치될 자기주도학습센터는 3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개별 학습실, 모둠형 학습공간, 휴게실, 스튜디오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5년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 7.)되어 EBS와 협력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대입 맞춤 컨설팅 등을 연계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일, 2025학년도 하반기를 대비해 관내 기숙사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른 것으로, 야간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기숙사 학교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반기 점검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대상 학교는 연천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3개교(연천고, 전곡고, 화요일아침예술학교)이다. 점검반은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각급학교 안전관리 위탁업체 인력으로 구성되며, 기간 내 전학교를 100%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방화 설비 관리 상태 ▲전기 및 가스 시설 안전관리 ▲불법 주정차 등 소방 활동 장애 요인 ▲기숙사 및 공사현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기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12,09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생활임금인 11,730원보다 3.1% 인상된 금액으로, 월 환산액은 209시간 기준 2,526,810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 최저임금인 10,320원을 비롯해 최근 물가 동향, 가계 지출 구조,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른 2026년도 생활임금은 2026년도 최저임금보다 약 17% 높은 수준으로, 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최저임금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주거비·교육비·문화비 등 실질적인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산정하는 제도다. 시는 ‘노동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시정 철학에 기반한 생활임금 확정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월 2일, 지난 3월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와 관련해 피해 보상 범위 확대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국회 국방위원회에 공식 발송했다. 임 의장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가 현재 피해 보상 범위를 이동면 노곡2리에 국한해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실제 피해 접수 건수는 300여 건에 달하며, 피해 지역 역시 노곡리뿐만 아니라 도평리·연곡리·장암리를 비롯해 일동면 기산·사직·수입·화대리 등 인접 지역과 포천시 여러 곳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피해 유형 또한 주택과 차량 파손은 물론 축사와 농작물 피해, 나아가 신체적·정신적 피해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보상 절차를 노곡2리 중심으로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형평성과 실질성이 결여된 대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입장문을 통해 피해 보상 범위를 인접 지역을 포함한 모든 피해 접수 지역으로 확대할 것, 피해 실태를 재검증해 합리적인 배상 기준을 마련할 것, 그리고 보상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산업AI 엑스포’를 개최한다.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전시, 비즈니스 매칭, 컨퍼런스‧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엔비디아,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HD현대, LG CNS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 계기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주요 10대 업종 협회가 참여하는 ‘수요 기반 제조데이터 활용 MOU’가 체결됐다. 제조AX 확산을 위해서는 제조공정과 전·후방 영역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다. MOU 참여기관들은 기업들의 자발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공유와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제조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우선,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제조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한국형 Manufacturing-X 구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레전드 오디션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뜨거운 기대 속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큰 반향을 불러왔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임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레전드’ 임재범,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 디테일 다른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역시 다시 의기투합해 다양한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