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분들 주목!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를 꼽은 '로컬100'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장소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만의 유산 '안동 하회마을'이에요. 안동은 최근 안타까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기도 한데요. 다행히 하회마을은 피해가 없어 3월 31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랍니다. 잘 보존된 건축물과 유물을 둘러볼 수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많은 하회마을로 잠시 '타임슬립' 어때요? 상처 입은 지역을 방문하는 게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그 지역을 여행하는 것이 일상 회복을 돕는 일이라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도 관광으로 지역을 응원하는 '여행+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당신의 여행, 모두의 봄이 됩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초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지하철 3호선)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 반영과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사업 현황’으로 성남시 철도 사업 관련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 토론은 맹성규 국토위원장이 맡고 종합정리는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현황 브리핑 등 진행은 시의원이 할 예정이며 주요 참석자는 지역 주민과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참석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종합운동장 내 요람구장에서 ‘제5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50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이강녀 씨가 1위, 김현숙 씨가 2위, 김경숙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유명웅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를 담자, 쓰담쓰담 행주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클린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활동으로 매월 환경정비 장소와 주제를 정해 관내 청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클린데이는 최근 개최된 ‘행주가 예술이야’ 행사 기간 중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행주동의 대표 사적인 행주산성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에서 ‘행주가 예술이야’ 같은 큰 행사가 개최돼 매우 뿌듯하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25일 4학년 1반 학생(29명)을 대상으로 학교 숲에서 진행되는 진로·숲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나무가 아파요~ 도와줘요!’라는 주제로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에서 무료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 우리의 수목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수목치료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더불어 학교 숲 탐방을 통해 모둠별로 다양한 미션(청진기로 나무 소리 들어보기, 수목 진료 장비로 건강한 나무와 아픈 나무 구별하기, 나무 주사 및 영양제 넣어주기 등)을 수행하면서 수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정정훈 안양덕현초 교장은 “이번 진로·숲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수목을 보호하는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뿐만 아니라 수목치료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 유적에 대한 사진, 삽화(일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9곳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 운영되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도 개최된다. 한편, ‘탄신제 주간’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경미수리)와 국가유산 환경 관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국가유산 상시 예방관리 사업이다.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제도는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업무경험과 현장 지식을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현장에 녹여내 국민들이 쾌적한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17개 광역시·도에서 3개 내외 전담 권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는 등 국가유산 예방관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국가유산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24일 국회에서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정보통신업계 현안 청취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 주관했다. 간담회에서는 AI 시대를 맞아 통신산업이 수행해야 할 전략적 역할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제도 개선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OTT 확산에 따른 망 이용료 문제, 데이터센터 전환 지원, 온실가스 배출권 이중 부담, AI 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 실질적인 현장이슈가 제기됐다. 또한 GPU 확보, 공공데이터 개방, 한국형 AI 학습데이터 구축, 저작권 및 활용 제약에 대한 업계의 고충도 공유됐다. 한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10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통신산업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이끄는 업계 대표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 KTOA는 “AI 인프라 시대에 걸맞은 통신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AI 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학교 진로 교육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한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초․중․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4개 분과 121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진로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학교진로교육컨설팅’ ▲‘꿈it(잇)다’ 시스템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 분과는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방안을 연구하고, 초·중·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진로체험교육’ 분과는 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교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진로교육컨설팅’ 분과는 찾아가는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단위의 진로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방법, 진로 교육활동 계획 수립, 진로 체험 교육 방법 등을 지원한다. ‘꿈it(잇)다’ 시스템 분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