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가을맞이 축제‘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체험부스와 4개 전시, 6개 먹거리 부스(13:00~16:00), 6팀의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청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광교 일대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전 층을 돌며 “층 마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광광랜드가 이웃과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이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영애가 남편 배수빈과 딸 김시아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강은수(이영애 분)와 박도진(배수빈 분)의 눈물 어린 이별이 그려진다. 앞서 은수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딸 박수아(김시아 분)가 알게 될까 두려워하며 유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수아가 친구와 함께 약의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하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장태구(박용우 분)에게 또 한 번 약점을 잡힌 은수는 딸만큼은 죄의 굴레에 빠지게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발버둥쳤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위기에 놓인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진과 수아에게 한국을 떠나라고 애원하는 은수의 절박한 모습이 담겼다. 병세가 악화 된 도진은 은수를 팔아서 번 돈으로는 살 수 없다며 모든 걸 버리고 자수하자고 말한다. 도진은 자신 때문에 은수가 범죄의 길에 들어섰다고 자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속 김 부장 패밀리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의 찐 가족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출 류승룡(김낙수 역), 명세빈(박하진 역), 차강윤(김수겸 역)이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가정을 지탱하는 기둥 김낙수 역의 류승룡은 극 중 김낙수(류승룡 분)가 사랑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과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대변해 눈길을 끈다. “제가 낙수라면 하진에게는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낙수가 표현이 서툴러서 말로는 잘 못 하지만 결국 가족 때문에 버텨온 사람이기 때문에 함께 해준 아내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 김수겸 캐릭터에게는 “‘너는 너답게 살아라’라고 말해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이 오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은 정부가 총사업비 3,522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자하여 경부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까지 18.6km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서대전JCT~회덕JCT 구간은 최근 서대전 지역의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하여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면서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박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특히 박 의원은 10월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제안했고, 함진규 한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민락초등학교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9만7천2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민락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마련한 행사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송산2동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Musical LIVErary’를 주제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직아카데미: 뮤지컬 편’을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Musical LIVErary’는 뮤지컬(Musical)과 라이브(Live),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이름으로, 뮤지컬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과 흐름을 조명한다. 최근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뮤지컬의 예술적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진행하는 4회차 시리즈 강연은 ▲예술과 시대 ▲여성과 주체 ▲로봇과 인간 ▲역사와 상상력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는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뮤지컬이 다루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들을 만나 활동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감시와 학생 등하굣길 안전 확보 등 학생을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원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성기황 의원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 주변 각종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폴리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부모폴리스의 역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학부모폴리스 활동은 자원봉사 성격이 크지만, 학생 안전을 지키는 공적인 존재이다”라며, “학부모폴리스가 학생 안전망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명확히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부모폴리스와의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비롯해 교권 침해, 등하굣길 사고와 같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안전 관리를 위해 학교 CCTV 통합관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자체가 학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비율은 8.3%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구분하면, 초등학교에서는 전체 CCTV 13만 1,119대 중 19.7%에 해당하는 2만 5,872대를 통합관제하고 있고, 중학교에서는 10만 5,925대 중 3,280대로 3.1%, 고등학교는 12만 2,139대 중 776대로 0.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학교는 6,692대 중 293대로 4.4%였다.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학교 CCTV를 통합관제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관제요원이 24시간 상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시병)은 교육부의 2025년도 제3차 및 2026년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을 통해 남양주시 관내 교육 현안 사업에 총 2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에는 ▲와부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11억4천6백만 원 ▲다산한강유치원 옥상 방수 1억7천9백만 원 ▲다산가람초등학교 옥상 방수 3억8천5백만 원 ▲다산새봄초등학교 옥상 방수 3억8천만 원 ▲남양주다산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2억8천8백만 원 ▲도심초등학교 복도 중창 교체 4억2천2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와부고등학교 체육관은 바닥 들뜸, 누수, 구조 전반의 노후 문제로 학생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예산은 부분 수리가 아닌 ‘전면보수’를 전제로 하고 있어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활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초는 복도 중창(창호) 교체를 통해 단열·환기 성능과 학생 이동 시 안전성이 개선된다. 남양주다산중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우천 후 미끄럼과 먼지 발생을 줄이고 사계절 체육활동 여건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