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10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축제 주요 동선과 관람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 작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과 공원 주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썼다. 함종현 위원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이 정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사거리 인근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열리며, FT아일랜드·소찬휘·몽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9월 11일 여천 일대와 경기도담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숲해설사의 안내 아래 식물찾기 등 생태 체험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광교1동 주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0월 중 다양한 주제와 장소를 선정해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9월 11일, ‘치매예방 미술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2025 제15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에서 ‘청춘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매탄1동 건강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수업 시간 동안 꾸준히 그림 활동에 참여하며 쌓아온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수상자 중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하지 못했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 동장은 “치매예방 미술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이번 수상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청춘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와 제2819부대 3대대는 지난 11일 화성시 비봉면 제2819부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년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영통구 광교1·2동이 주관한 ‘길마재 줄다리기’ 행사에 제2819부대 3대대가 참여·지원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폭넓은 교류로 지역 공동 발전과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친선 교류 확대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2819부대 3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시화전시 등 문화가 흐르는 행사가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도시재단이 주관한 ‘2025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같이가치’가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주민 연주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는 ‘산책길 작은 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오카리나 선율부터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시화 전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남수원 중학교에서 진행된 시조 창작 교실 공모작품과 일반 주민들이 제작한 시화 60여 편을 인두화로 제작하여 공원에 전시하여, 관람객이 산책하듯 걸으며 감상함으로써 평범한 공원이‘마을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특별히‘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화전에서는 주민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마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이웃에게 건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노후된 빌라를 돌며 우편함에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관내 노후된 주택이나 빌라를 돌면서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추석 연휴 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실시 ■ 일시: 2025.9.8.(월)~9.19.(금) ■ 대상: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 ■ 점검내용 ·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주요 설비 관리 상태 · 승·하선 안전관리 인원 배치 · 종사자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현우가 다정한 스윗남 이강세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이야기다. 현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를 연기한다. 혼외 자식이라는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아버지 앞에서만은 어딘가 어색하고 서먹하다. 하지만 강세는 마리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서투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던 강세와 마리는 ‘가족’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12일) 남자 주인공 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틸 속 현우는 캐주얼한 착장과 달콤한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 속에서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공법학회, 한국행정법학회와 함께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심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심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행정심판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정심판법'이 1985년 시행된 이후, 행정심판은 행정소송과 비교해 절차가 간편하고 비용부담이 없어 국민 누구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을 통보 받았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권익구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년은 행정심판이 더욱 실질적인 권리구제 수단으로 발전한 시기였다. 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여 경제적 약자를 위한 법률 서비스를 보다 강화했고, 간접강제 제도를 통해 재결의 이행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정 제도를 도입하여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분쟁 해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6월 특별행정심판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행정심판 시스템을 통합한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를 개통하여 국민이 직접 행정심판 기관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청구부터 재결까지 모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월 1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세종시(한국수목정원관리원 소재지)에서 ‘자생식물 다양성 보전과 활용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보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종자 보전, 자생식물 및 종자 교류와 활용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야생식물종자 연구 방법 표준화 및 공동연구, 양 기관 연구 장비·시설·인력 공동 활용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종자의 주기적 교환과 기탁 등을 통해 종자의 안전한 분산 보존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한라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5종을 포함해 국가생물종목록에 기록된 관속식물(4,660종)의 약 60%에 이르는 2,653종 2만 6,033점의 종자를 전국 각지에서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생물산업 활성화와 야생생물소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식물 종자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 누리집과 전화 상담을 통해 분양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