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 13일 오후 2시, 5시, 14일 오후2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5년 송년 공연 기획공연 선물 1 '산타찾기'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종로문화재단·신나는 섬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음악극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한 대작전!” '산타찾기'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등 판타지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넌버벌 음악극이다. 산타마을에서 사라진 산타와 멈춰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산타공방 요정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극 단체 '신나는 섬'과의 협업 공동제작을 맡은 '신나는 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극장,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등에서 여러 차례 공동 공연을 진행한 전문 음악극 공연단체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티켓 예매 안내 '산타찾기'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산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시험을 마치고 퇴실하는 학생들에게 무릎담요와 노트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험 직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이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도 활동이 더욱 필요한 수능 당일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연자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인생의 첫 관문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견하면서도, 긴장이 풀리는 순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는 물론 안전에 대한 당부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마련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간식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최성원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이 차분히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탰다. 함윤희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응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강다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고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을 비롯해 솔선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껏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행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송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8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함께 전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의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삼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신원동 상가 내 광장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내년도 자치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함으로써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치사업 선정과 함께 원신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 공연과 지역 학생들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원신동 자치사업은 총 6개로, 온라인 사전투표, 오프라인 현장투표를 통해 총 440명의 주민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성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정된 마을의제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투표 결과 ▲아름다운 꽃길만들기(103표) ▲야간 문화강좌(90표) ▲이웃사랑 반찬나눔(9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16시 50분경,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 목격자로부터 “가슴통증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는 상황 및 현장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소방장 김성남, 소방교 박민중, 정희문, 김동우)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처치, 의료지도를 받아 약물처치를 시행했다. 구급차량내에서 다시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여러차례 고비가 있었으나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여 동안 환자를 살리기 위한 구급대원의 사투끝에이송중 의식을 회복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방송 촬영중 발생한 갑작스런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 지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만든 기적같은 소생이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심정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고, 노인인구가 많으며, 지역이 넓은 특성 등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11월 1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기관장 포럼에서 '학교에서 시작해 시민으로 완성되는 평생학습, 수원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학습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을 촘촘히 잇는 수원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을 “배움이 도시의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소개하며 ▲학생·학부모·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구조화해 연계하는 ‘수원형 SPPEC 프로그램’ ▲학교 유휴공간의 지역 개방을 통한 학습 확장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모델을 대표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컬 시민 양성 교육’을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문화·공공기관·전문가를 교육 자원으로 연결해 학생의 진로·문화·시민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사회봉사회 연무사회복지관은 11월 15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예비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서포터즈 ‘코멘토(CoMentor)’ 사업' 추진 평가회를 열었다. 코멘토 사업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이 7개월 동안 멘토로 참여해 가정 보살핌과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0명과 청소년 10명이 1:2로 매칭되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슈퍼비전을 받는 준사례관리자 역할로 활동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해 소그룹으로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고, 대학생 멘토들은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정서 지원, 학습 태도, 또래 관계, 일상생활 조정 등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활동에 집중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연무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교육지원,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에서 코멘토 사업의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디지털 기반 상담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91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공간의 이점과 부작용을 이해하고 수원 위(Wee)센터가 자체 개발한 ‘디아돌(DiADoll)’ 활용법을 실습했다. ‘디아돌(DiADoll)’은 디지털 자아(Digital Avatar, DiA)와 인형(Doll)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디지털 자아’를 탐색·회복하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PC 기반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 USB로 보급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자아’를 다룬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시작 단계에서 학생은 원하는 캐릭터(디아)를 꾸미고, 익명성과 또래압력을 상징하는 ‘노네임즈(NoNames)’가 등장해 디아의 색(자아)을 빼앗는다. 전개 단계에서는 10개 문항의 퀴즈를 풀며 디지털 사용 태도를 점검한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