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 백교저수지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매실 200kg을 수확하여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실 수확은 지난 10여 년부터 지역주민이 기증한 매실나무를 회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가지치기와 제초 작업 등에 임하여 정성껏 가꾼 결과이다. 수확한 매실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 결실을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가꾼 매실의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기금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소외 없는 따뜻한 교문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건영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 교육 및 양말목 키링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3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이수했으며, 총 4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성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 눈높이에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통3동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전달했다. 유경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디저트 한 조각이지만, 마음까지 달콤하게 전해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한 한국 전통 디저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서 전달해 주신 한국 전통 디저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전통의 맛과 정성이 담긴 디저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어루만져 주었고,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라고 감사한 미소를 띠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공유냉장고’에 단순한 식품 기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손맛1004 봉사단이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을 공유냉장고에 채워 넣으며 관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로는 표현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 단장은 "모든 연령대의 이웃들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맛을 꾸준히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여 명의 매탄1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화분과 화단에 메리골드, 코스모스를 심으며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매탄1동 손바닥정원단의 적극적인 참여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지금 심은 꽃들이 자라면서 주민들에게 향기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꽃을 심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참여를 통해 손바닥정원을 행복한 공동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필수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와 중증 응급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부천세종병원은 2024년 8월부터 부천·광명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출범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 협력 중증응급 의료 네트워크 구축 △지역 감염병 관리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창하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은 “부천세종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을 경영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필수의료 체계 구축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정원 건강정책과장은 “부천세종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반려견순찰대와 함께 구별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부천시는 엄격한 심사와 선발을 거쳐 반려견순찰대를 구성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09팀의 반려견과 보호자가 지역 내 순찰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순찰은 부천시 3개 구(오정·원미·소사) 중 반려견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실시됐다. 순찰대는 치안 불안 요인과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범죄 예방은 물론, 반려견순찰대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40팀이 참여해 안중근공원, 소새울공원, 은데미공원 일대 각각 약 2km 구간을 1시간 30분 동안 순찰하며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아울러, 순찰 활동 중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시 에티켓(매너워터 등)’, ‘유실·유기동물 입양 안내’,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등 의 내용을 담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다자녀가정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 아래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수필이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하게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40만 원), 우수상(2명, 20만 원), 장려상(3명, 15만 원) 등 총 12명에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지역화폐가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따듯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어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관내 다자녀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안양시 테니스협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6,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관내 250여 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는 안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엘리트 선수와 단체를 육성해 안양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 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양명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을 비롯한 체육 재능장학생의 운동 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주 회장은 “안양시를 빛낼 우수한 장학생이 선발되기를 바라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과 더불어 안양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