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권율이 여행 때문에 친구와 손절한 사연을 밝힌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는 12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 권율은 “왕 대문자 J다. 모든 계획대로 여행을 하는 편”이라고 여행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계획이 어긋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다녀온 후 6개월동안 손절했다”라고 깜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드라마 ‘아이쇼핑’이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의 출연 소식과 함께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ENA 편성을 확정 지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원작 마니아는 물론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쇼핑’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필두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쇼핑’의 세대를 넘나드는 강렬한 캐스팅 조합은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2025년 여름을 강타할 고품격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셀럽 의사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6월 11일 국회가 직접 평가·선정하는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사회문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법률소비자연맹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네 번째 의정활동 수상이다. 전진숙 의원은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외부 처방 소프트웨어와 식약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처방 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그동안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처방 단계에서 환자의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는 펜타닐 단 1종에 한정돼 있었다. 이로 인해 여러 의료기관을 돌며 마약류를 중복·과다 처방받는 ‘의료쇼핑’ 등 부작용이 발생해왔다. 전 의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현장 방문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및 단체와의 면담을 거쳐 2024년 11월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춘천시와 춘천함이 또 다시 만났다. 춘천시는 1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해군 ‘춘천함’을 방문해 춘천시 대표단과 시민,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금산초 학생들, 지역 주민과 시민, 춘천문화원, 한백록 기념사업회, 서면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춘천함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9월 ‘춘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교류 행사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춘천함’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대표단과 춘천함 해군 관계자들은 군악대·금산초 사물놀이·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하고, 함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함’은 우리 시와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월 18일 대지면적 2만 2,620㎡, 연면적 1만 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올해 열한번째로 열린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규제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지난 4월 29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는 규제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확산 가능성, 민생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양시는 ‘전국 최초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 및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추적 체계’를 발표했으며,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안양시는 도로 위 맨홀 단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을 지원하고, 공중 오염물과 불법 드론 대응을 위한 지자체와 군부대 및 경찰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로 보수비 절감, 차량 통제 없는 신속한 보수, 공중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국회에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영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힘을 모아 민간배달앱 독립운동 등을 벌여오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제 도입 및 공공배달앱 국비 지원 등을 촉구했다. 높은 민간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현재까지는 공공배달앱이 유일한 대안이지만 광주시만의 자체 재원 조달은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또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5% 이내 규제 등 공정한 배달시장 조성 등을 주장하며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진욱·전진숙 국회의원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중개수수료 상한 도입 등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규제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계엄‧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을 거쳐 오면서 경제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날로 가중되고 있고 일부 민간배달앱이 시장을 독식하면서 높은 수수료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수원7, 최종현)은 10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만나다’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진경 의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그리고 전국시사만화협회 최민 대표와 전시작품에 참여한 시사만화작가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쟁취해 낼 수 있었던 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 展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만화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10일 열린 특위 회의에서 정부의 산불 피해 복구계획 집행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실효성 있는 복구 이행을 위한 ‘집행 TF’ 구성과 보조금 지원 검토를 약속받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2일 총 1조 9천억 원 규모의 ‘영남산불 복구계획’을 발표했지만,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현장 집행은 지연되고, 실시간 점검체계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안 의원은 “복구계획이 수립됐다고 끝이 아니라,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되도록 점검·보완할 ‘집행 TF’ 구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TF 구성과 정기 보고 체계 마련을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소한 공장 등으로 피해가 막대한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안 의원의 질의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안부는 현재 ‘연구용역 중’이라며 금융지원 외 보조금 지급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안 의원은 현행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제시, “산불 피해로 공장을 다시 신축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장흥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이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관광 사업에 착수했다. 재단은 2024년 말 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2025년 이사회를 통해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받고, 이달 초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며 업무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올해 지역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군 문화·관광자원의 개발 및 홍보,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흥군의 축제와 관광을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관광객 500만 시대에 대응할 전략적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 이사장(장흥군수)은 “축제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재단이 장흥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7, 2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