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소장 정해두)가 150만원, 농촌지도자회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남재 前 임실군 행정문화국장도 최근 3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강하고 깨끗한 양질의 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매해 꾸준히 애향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정해두 소장은“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회 임실군연합회는 올해로 7년째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하며 농업 발전 선도와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폐농약‧폐비닐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장학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여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감자붕생이, 강원토속요리),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팜파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에서 시원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하지가 되면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캤던 기억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가했다”며, “감자도 캐고 특색있는 감자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도시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16일 10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치매 사업 관련 유관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그동안 치매 검진, 대상자 연계,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대면하여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의 의미가 더해졌다. 노인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을 기회 삼아 보다 많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치매 사업을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천시 지례면에서는 16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지례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시장은 “지례면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방향이 된다.”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항댐 산내들 사계절공원 조성 사업 추진 ▲감천 하상 정비 ▲여배2리 증산교차로 회전 교차로 설치 ▲거물리 제설차 운영 건의 등 9건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6월 13일 오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34개사를 포함해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WINGS 플랫폼 소개 ▲참여 기업 창업 아이템 진단 ▲참여 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및 투자 심사역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학교)의 기술 및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0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창업 아이템을 진단했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WINGS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체계적인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단계에 걸친 밀착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김진출)는 급변하는 지역 인구 구조와 증가하는 다문화 인구에 대응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구 다문화사회 특성과 정책 추진 방안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김진출 대표의원, 이규근 의원, 김한태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는 서구 지역 특성과 다문화 정책 현황 분석, 다문화가족 실태 및 FGI 실시, 타 지자체 정책 및 법령 비교 분석 등을 바탕으로 서구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문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7일, 오전 10시 횡성군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스타트업(START-UP)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미션·사회적경제의 바로 알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 및 체험 등을 다루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업사이클링, 교육, 문화, 의료 등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3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비 600만 원, 창업 전문교육과 상시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이번 창업스타트업(START-UP)교육 수료생은 우대할 예정이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