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관내 7개 상권은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구매인증을 통한 페이백과 사은품 증정 등의 소비 혜택을 중심으로 추진 된다. 6.21.~6.29.까지 진행되는 ‘통큰 기간 동안’에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한 후 구매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별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동일 상권 내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 첫 날인 21일(토요일)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는 ‘통큰 세일 축제(페스타)’가 갈미문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3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에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행사는 물론, 17:30분부터는 오정태가 사회를 맡고 가수 벤, 치타 등이 펼치는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신안군, 옹진군, 울릉군이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문경복 옹진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3개 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안, 옹진, 울릉군은 그동안 공항 건설, 면세구역 지정 등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들 지역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오랜 기간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각종 규제와 현행 자치 체계의 한계로 인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세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섬 지역에 최적화된 새로운 자치행정체계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행정연구원에 연구과제를 위탁하여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법안에 담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회룡역 일대와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e+wal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호원2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표어가 적힌 복지정보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급여 유관기관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관리사,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급여사업과 사례관리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 사례관리 중인 대상자의 의료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신건강과 중독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의료기관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뢰 절차의 효율적 개선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민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해 분야별 민원 전문가, 시민 대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민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복합민원 처리 협력 체계 구축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한 민원 시책 ▲민원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간담회 실시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 민원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의 시작점”이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과 명도복지관(관장 최미진)은 지난 12일,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와 정보 접근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대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진수 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독서를 통해 사회성과 학습 역량을 키우고, 누구나 일상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은 장애인의 문해력 향상과 정보 접근권 보장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와 문화가 융합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의 기반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최진수)은 다음 달 5일 이루리 작가를 초청해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시리즈, ‘야옹이와 멍멍이’등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현재 이루리북스 대표 및 도서출판 북극곰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창작자의 시선을 공유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자가 보다 능동적이고 깊이 있게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용해동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내 마음의 수채화 展’이 6월 16일부터 목포문화도시센터(남농로 105)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목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용해동 문화라운지 – 인생 처음 수채화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5년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동별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문화라운지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며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내 마음의 수채화 展’은 이러한 문화라운지 프로그램의 대표적 성과로, 용해동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약 9개월(2024년 8월~2025년 5월) 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작가로서 참여하여 총 5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문 작가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 전시회를 마련한 사례로, 주민의 자발성과 문화적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가 됐다. 참여 주민 김수남 씨는 “소녀 시절 꿈꿨던 화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4일,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 장광욱) 소속 위원 15명이 신안군 암태면에 위치한 바나나 농장을 방문해 바나나 수확 및 가지치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통추위 고석규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날 활동은 신안군 청년 농가의 일손 부족을 돕는 동시에, 목포·신안 청년 간 교류 활성화 및 양 지역 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후 청년위원들은 농장 인근 주민들에게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통합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장광욱 청년분과 위원장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통합과 상생을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신안군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목포·신안 통합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추위 청년분과는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신안 대광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목포·신안 청년 친선 축구대회, 목포·신안 청년 한가족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년 간 상생 협력의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1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와 주무관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이론과 실제를 통합한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사안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심의위원회 운영 유의사항 및 간사 역할 안내 ▲ 조치결정통보서 및 불복절차 답변서 작성 실습 ▲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실제 ▲ 관계회복을 위한 대화모임(분쟁조정)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