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20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린 ‘2020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연극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은 2014년부터 서울연극인의 공연활동을 격려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서울연극인대상은 공공기관의 공모 또는 지원사업의 수혜 없이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극단 자립으로 제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연극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에서는 서울연극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연극인 출산축하금과 연극인 자녀 입학 축하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송명화 의원은 그 동안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연극협회 주최 서울시민연극제 개최 등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9년에는 강동구에서 서울시민연극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송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극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연극인 여러분께 큰 격려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극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나가며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경기도에서 확산조짐이 발생함에 따라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8일 김경호 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우한폐렴과 관련해 지나칠 정도로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였으나 경기도는 지난 27일에서야 방역대책본부에서 경기도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7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한 시민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후 이상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5일 의료기관을 방문 후 의심환자로 보건소에 신고 되어 네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한 용인시에서도 우한폐렴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경기도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이는 그동안 정부의 강력한 발표에 대해 경기도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우한시 방문객을 추적 조사 등을 실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뒷북행정을 한 전형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를 받은 만큼 경기도를 비롯해 시군 인력까지 총동원해서라도 전수조사를 시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와 더불어 도시민들의 생활권 녹지 공간 확보 및 취미·여가 활동으로써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올해부터 실시되는 경기도민텃밭 사업을 통해 김포 한강지역에서도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역 공동체 형성 등 도시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 한강, 용인 흥덕, 고양 삼송 지역 등의 경기도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대규모 부지를 활용한 텃밭 조성과 농로 주차장, 농자재 보관소 등 공동 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경기도민텃밭 기본계획을 지난 4일 발표했다.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부지는 그동안 관리가 되지 못해 화재 및 안전에 취약한 상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민텃밭 운영으로 도시민의 여가 및 취미 활동의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환 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3일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무죄판결에 따라 우리 국회가 특별법을 하루 속히 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집권여당이 나서야하며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도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20일 여순사건이 일어난 지 72년 만에 민간인 희생자 장환봉씨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이 날 주 부의장은 “재판을 맡은 김정아 재판장이 “국가권력에 의한 억울한 피해를 더 일찍 회복해 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는데 진심이 담긴 김 재판장의 눈물에 우리 모두의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은 “저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들이 20년 전인 16대 국회부터 여순사건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여전히 뿌리 깊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역대 집권세력의 반대로 인해 아직도 여순사건 피해자들은 명예회복도 하지 못하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부의장은 “제주4.3사건은 특별법도 만들어서 진실규명도 하고 보상도 이루어지고 대통령까지 기념식에 참석해서 국가의 잘못을 사과하고 유족을 위로 하고 있지만, 제주4.3사건과 연장선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십년간 1인 사유화 조직으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여전히 비상식적인 인건비, 급여성 경비 등 사유화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자행하면서 수많은 청년들과 회원들을 사지에 몰고 있다. 서울시 태권도 학교운동부는 초등팀부터 실업팀까지 총 69팀이고 매해 2,000명의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졸업하고 사회로 나서지만 갈 곳이 없다. 태권도학과 졸업생은 코치, 관장, 사범 등 지도자가 되는 것이 확실한 길이지만 처우가 열악하고 태권도장 역시 운영이 어려워 고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서울 관내 관장은 “태권도 도장 활성화, 학교팀 및 실업팀 창단, 태권도 지도자 처우개선 등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서태협 직원들과 임원들은 본인 배 채우기에 급급하다”며 “서태협은 심사업무와 관련 없는 경조사비, 장학기금을 심사비에 포함해 응심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징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700만원 처분 받았지만, 또 다시 ‘회원의 회비’라는 항목으로 명칭만 교묘히 변경해 현재 심사업무 서비스에서 독점 지배적 사업자로서 태권도 지도자들의 생존을 위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은 지난 22일 군포상담소에서 한국에너지산업 이홍규 회장 및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시스템 도입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스마트 플러그와 게이트웨이 및 제어장치 등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차단·제어함으로써 불필요 소비전력을 근절하고 절감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고 전하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 등에서는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 효과와 멀티탭을 매번 온·오프 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집행부와 협의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장 및 관계 실무공무원들과 도내 도로안전 및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일 도의원은 “겨울철 동절기 도로안전을 위해 염화칼슘을 사용해 제설작업을 하지만, 오히려 염화칼슘의 부작용으로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해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며 “제설제 사용에 대한 매뉴얼 마련 및 도로파손에 대해 철저한 도로순찰을 통해 도내 포트홀 사고를 예방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증축이 확정되어 준공이 연기된 신청사 건립을 언급하며 “준공시기가 길어진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이 필요하니 건설본부에서 신청사 건설현장 근무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며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의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현재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과 관련되어 있는만큼 철저하게 업무를 수행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과 김태형 의원은 지난 22일‘경기도 미세먼지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도내 미세먼지 배출원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미세먼지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를 수행하는 경기연구원 김동영 박사는 배출사업장 통합관리를 위한 배출원 자료수집, DB구축 및 표준화, 경기도 대기 배출원 관리시스템개발의 3단계 추진에 대해 설명하며 과정이 복잡해 인식을 같이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도와 시·군, 연구진 간 긴밀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수문의원은 축사를 통해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연구 자료는 현장특성을 반영한 배출시설의 관리·감독과 지자체차원의 배출량 개선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까지도 경기 북부 지역의 야생멧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추가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돼지열병 극복 T/F 2차 회의가 긴급히 마련됐다. 백승기 단장은 “최근 파주·연천·철원·화천 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들은 이동제한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모두 발언을 했으며 “농가에 울타리를 설치해 재입식을 허용할 것과 생계안정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道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의 현황보고에 따르면 경기도는 방역대책본부 설치·운영 신속한 살처분 및 수매·도태 경기도 방역관리권역 설정 및 발생지역 집중관리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처리반 운영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살처분 보상금, 매몰비용, 생계지원금 등 재정지원 살처분 및 수매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양돈 농가 피해 복구비용 지원방안을 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스마트 헬스케어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험한 상황과 열악한 조건에서 근로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종대 교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이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을 위한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양경석 부위원장은 “소속 상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지만,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며 “기존의 스마트 헬스케어의 연구는 위험한 상황 또는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는 ‘안전 가이드라인’으로 마련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적용해 실현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례로 한여름 맨홀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