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은 지난 1월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서 국방 분야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울진위원회’는 올해 70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사업 관련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됐으며 성별, 지역, 연령, 분야 등 다양성을 고려해 국민적 신망이 높고 대표성을 인정받는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범정부적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화합과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됐다. 이날 민간위원 16명의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에선 운영계획과 운영세칙, 사업종합계획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억, 함께, 평화 등 3개 주제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전해졌다. 회의 전 전사자 명비 앞에서 참전용사 17만5801명을 참배하기도 했다. 김화숙 의원은 “위원회의 국방 분야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전쟁 70년을 기리며 6·25 참전용사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3일 오전 8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강동공영차고지·고덕차량사업소를 찾아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버스업체 대표, 버스조합, 방역청소실무자,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교통 방역 강화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앞서 버스 및 지하철 소독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이용하는 대중교통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원순 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대중교통의 손잡이, 시트, 카드단말기 등은 회차 시 마다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청소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소독 횟수를 늘려야 하며 손세정제와 마스크 확보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의원은 “서울 시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의 방역은 신종 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월 29일 서울시의회 폐회 중 상임위 회의를 개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긴급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김혜련 위원장 및 이병도 부위원장, 오현정 부위원장, 김용연 의원, 봉양순 의원 , 이영실 의원, 이정인 의원, 김화숙 의원 서윤기 운영위원장 및 김소양 의원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업무보고는 서울시 감염병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관인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이루어 졌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현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감시태세를 갖추고 밀접접촉자의 자가 격리, 일상접촉자에 대한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의 보고에 의하면 현재 서울시는 감염병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에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등 9개의 반을 두고 관련기관 관 협업 및 정보공유 극대화, 선제적 대응, 실시간 대응, 의사결정시간의 최소화 및 현장 지원 강화를 대응 기조로 삼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가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때 79억9천만원가량의 마스크, 손세정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말 이력제 도입으로 말고기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은 오늘 ‘말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말산업 육성법’은 생산·사육·조련·유통 및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등록기관을 지정해 말을 등록할 수 있도록 임의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경주마를 제외한 나머지 말의 이력, 의료기록 등이 말 관리 주체인 마사회에 제대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기초적인 말산업의 발전에 큰 저해가 되고 있으며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마사회와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식용마에 사용이 금지된 약물을 맞은 퇴역경주마들이 아무런 제재조치 없이 말고기식당 등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2018년 제주에서는 983마리가 도축되었는데 이 중 401마리가 퇴역경주마였다. 마사회에 등록된 경주마는 약 200여종의 약물이 투약되고 있었으며 이 중 식용마에 사용할 수 없는 약물이 45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행법 체계로는 퇴역마의 이용실태, 말의 약물이용 이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2018년 도축된 전체 1,249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가평 지역 대처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일 가평소방서를 전격 방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김전수 소방서장을 면담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찾아가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고에서 가평군은 유증상자 및 확진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1차 보건소 신고 후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강원대학병원으로 즉시 이동토록 했다. 또한 보건소 구급차가 사용이 불가할 경우 2차로 파주 음압 구급차, 3차로 수난구급차를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가평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인 1조로 대응반을 편성해 근무하고 있으며 28일 경기소방본부 주관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평소방서는 매일 오전 9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평군청, 가평군보건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사전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 방문에 이어 김의원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평군에 남이섬과 쁘띠프랑스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열화상 장비를 투입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각 지방자치단체 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소년 및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최근 우석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들의 고민과 바람직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우석대 총학생회는 지역 대학생을 위한 주거·문화·일자리 복지에 대한 정치권과 지자체 차원의 정책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주로 편의점 등에 한정돼 있는 반면, 완주군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과 기업간의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향후 지역 대학생을 위한 정책공약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참정권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는 일부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투표권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의 참정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안군 청소년들은 “우리 청소년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3일 “예비후보 등록 등 선거관련 일정들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당초 이달 초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일로에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모든 선거관련 일정들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성 의원은 당분간 선거운동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내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 및 현장대응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 의원은 “저의 직통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저의 서산 사무실과 태안사무실, 그리고 국회 사무실은 앞으로 24시간 소통될 것”이라며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께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제가 도울 일이 있거나 저에게 건의 또는 제보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직 국회의원인 성 의원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경우,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의 개최가 불가피해 진다. 또한 후보자는 하루 종일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악수 및 대화를 나눠야 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부 중앙부처 대다수가 세종시로 이전한 가운데 법무부와 여가부의 이전 계획은 여전히 논의조차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와 여가부가 세종시 이전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동안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와 여당의 구호가 허울뿐인 것에 불과했던 것이다. 김 의원은 “법무부와 여가부에 각각 확인한 결과 부처 이전에 관한 주제로 진행중인 논의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5개 부처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이 이전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행복도시법’에서 예외적으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도시법 제16조 제2항에는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등 5개 중앙부처는 세종시 이전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행안부도 과거 이전 제외기관으로 포함되어 있었으나, 2017년 동 법률 개정을 통해 삭제했고 과기부 역시 지난해 세종시 이전을 완료했다. 물론 전 중앙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부처 특성에 따른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안보와 밀접한 외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29일 폐회 중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치 및 대응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서울시에 선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을 주문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난 만큼, 서울시는 감염증 대응을 촘촘히 체계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응 물품, 방역 물품의 확보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적극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와의 미흡했던 소통을 지적하며 시민건강국장에게 중앙대책본부와의 지침 변경과 대응체계 구축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상대적으로 감염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감염증 관리를 우선해야 한다”며 “감염증 확산 차단과 서울시민의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범진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마약류 사범 관련 현황, 마약류 예방 관리사업의 문제점, 지역사회 수준의 마약류 실태 설문조사 등 연구용역 진행에 대해 소개했다. 이애형 의원은“마약류 오남용 시 정신적 · 신체적 의존성을 유발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중단하기 힘들며 치료나 재활교육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며“특히 청소년의 마약류 사범이 급증함과 동시에 연령도 낮아지고 사용 약물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지자체에서도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 홍보 등 예방활동과 관리차원의 적극적 활동이 필요하다”며“이번 연구용역이 알찬 열매를 맺어 경기도 마약류 예방사업에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마약없는 맑은경기연구회’이애형 회장을 비롯해 정희시 의원, 최종현 의원, 이필근 의원, 김미숙 의원, 한미림 의원, 박귀례 교수, 이정근 본부장, 진성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