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해 세종시 임대주택사업자가 전년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2,913명에서 지난해 3,446명으로 증가했다. 주택수는 ‘18년 말 7,270호에서 지난해 8,201호로 증가했다. 한편 최다 임대주택등록자는 591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최대 154채의 임대주택을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부동산 투기의 새로운 메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현 정부의 임대주택등록제도가 다주택자에게 과도한 세제 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집값 안정은커녕 부동산 투기에 꽃길을 깔아주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현 정부는 임대주택사업자에게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임대소득세,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양도소득세 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거주자 강모씨는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지나친 혜택을 제공하면서 내 집 마련이 더 힘들어 지고 있다”며 “특히 투기세력이 많은 세종시는 더 이상 행정수도 아니라 투기수도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겠느냐”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중로 의원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서구 화곡 1·2·8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화곡1동에 위치한 화곡중앙골목시장이 서울시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상권은 물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은 주거지 내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거지를 통합해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유형이다. 작년 5월,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강서구 화곡동 일대를 포함한 6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6개월간의 희망지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금년에 시범 사업지 3곳을 최종 선정하고 10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박상구 의원은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중앙골목시장 일대는 도로가 협소한 주택밀집 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마을기능 회복이 시급하다”며 “최근 젊은 부부의 유입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특별조정금’ 3억원을 교부받아, 군포시는 2018년부터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현재 군포시 내 마을버스 15개 노선 102대, 버스정류장 22개소 등에서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구축되어 있는 공공 와이파이의 이용자수는 일일기준 버스 이용 시민 약 5만명 중 20%에 해당하는 1만여명이 이용 중이며 한 달 기준으로는 30만여명이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용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공공 와이파이 추가·확대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 군포시민의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 증가 추이에 맞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가·확대 구축해 지역·계층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경호 도의원은 일명 수원산터널과 관련해 금년 4월 중에 설계가 완료되어 금년 중 행정절차를 이행하면 2021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산 터널은 수원-내촌 간 국지도 건설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2016년 12월 설계 및 실시계획을 착수했다. 그러나 2017년 10월 터널관련 탄약고 이전 등 군부대와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설계용역이 중지된 상태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8년 8월 현장을 방문하고 탄약고 이전에 필요한 금액 60억원을 약속하면서 설계가 재추진되어 금년 4월 중에 완료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설계를 완료하고 경기도에 설계 도서를 이관하면 금년 중으로 도로구역 결정, 보상, 공사발주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그러면 늦어도 수원산 터널사업은 2021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가 착공이 이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2016년 기준 추정사업비가 1,005억이었으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해 총 사업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상 중에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수원산 터널은 포천사업이기는 하지만 상조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데 대해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책본부는 과도한 불안심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홍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가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긴급 구성한 ‘비상대책본부’가 6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1차 대책회의를 실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의장단과 대책본부 위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집행부에 협조한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감염증 대응책 진행상황을 살펴보며 방책마련이 시급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마스크와 세정제 등 위생용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거론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개학시즌을 앞두고 학교에 비치할 위생용품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선학교가 경기지역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위생용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업체 간 협력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안광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전통시장이 서울시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의 전통시장이 활성화됨은 물론, 이와 연계된 주거지 재생도 활력을 띨 전망이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이란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도시재생사업의 한 유형으로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의 주거지를 서로 연계해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 5월 성북구 장위동 일대를 포함하는 6개 지역을 후보지를 선정했다. 그 후 현장실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주민역량이 높은 3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으며 서울시는 2023년까지 이들 3곳에 개소당 100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선 서울시의원은 장위전통시장과 장위2동 일대가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지역커뮤니티에 참석해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에 장위전통시장 일대가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되어야할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이 의원은 “장위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김인욱 과장, 이정우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사업 실적 및 운용 현황,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계획안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및 시행령 일부 개정 예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해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교육청의 준비 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운영안에 따르면 교육공동체 의견수렴과 정책반영, 업무지원 노력 등 준비 경과를 설명하고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기본 방향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재심 절차 폐지 및 행정심판으로의 일원화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과 추진 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학교폭력 해결방안에 대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관계부처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하천 유지관리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환경개선 수요조사를 파악해 의정부시 하천 유지관리 사업 예산으로 2020년 도비지원금 9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랑천 등 지방하천 3개에 대해 준설 및 하도 정비와 징검다리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편의 증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석한 시·도 관계부처 당국자들은 “사업추진 현황과 예산확보 편성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하천 추가 지원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해 중랑천 도민안전 정비사업은 도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도의 우수정책사업이고 아울러 중랑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는 의정부시민과 인근 도시 주민들이 함께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경기도가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전문위원회 김경근 도의원은 지난 6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과밀학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김경근 도의원은 “전체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다르게 신도시로 유입되는 학령인구는 급격히 증가하면서 과밀학급이 발생했고 그로인한 고통을 학생과 학부모가 고스란히 겪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억울한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입법조사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발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으로 지난 50여 년간 국가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국토개발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올해 시행 첫 해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인구감소·저성장이라는 새로운 상황에서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국토가 개발의 대상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는 것으로 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균형국토, 스마트국토, 혁신국토를 목표로 연대와 협력을 통한 유연한 스마트국토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다. 향후 계획 집행과정에서 국토종합계획의 위상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국토종합계획 추진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 강화, 중기전략계획 수립 의무화 및 하위계획과의 관계 정립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