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7일 전남대학교 대학원 교통물류학과와 순천대학교 대학원 물류학과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순천대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 사업부문 사업단으로서 5년간 연간 약 10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 학위 과정 교육을 수행한다. 전체 사업단은 해양수산부와의 협약 체결을 거쳐 3월부터 매년 1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50명 씩, 5년간 총 37억원을 지원받아 250명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주 부의장은 “그동안 해수부 관계자들을 만나 여수·광양 항만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남대와 순천대가 선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전달하고 선정을 촉구해 왔다”며 “그 결과 호남권에 유일하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결·재석 상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재석률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20대 국회 총 153회의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출석, 재석 현황을 매 회의마다 3회씩 총 459회 점검한 것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평균 재석률은 68.04%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4년 간 재석률이 90% 이상인 ‘성실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단 4명에 불과했는데, 그 중에서도 김민기 의원은 96.95%의 압도적 재석률을 기록했다. 김민기 의원은 개의 참석률 94.48%, 속개 참석률 100%, 산회 참석률 96.43%로 개의·속개·산회 시 모두 가장 자리를 잘 지킨 의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연차적으로 발표한 재석률 역시 1차년도 93.33%, 2차년도 97.76%, 3차년도 98.99%를 기록해, 임기 내내 재석률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회의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 마을버스업계는 운행에 따른 적자보전 명목으로 서울시로부터 매년 수백억원의 재정지원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나 이러한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원에 따른 사업자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외부감사 절차가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에 대한 독립적인 외부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재정지원을 받은 마을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에 의한 외부회계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재정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서울시와 협의해 독립된 외부의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4월 말까지 서울시에 보고하도록 하는 재정지원 기준이 새롭게 신설된다. 시행은 2020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개별 마을버스회사를 대표해 마을버스운송조합이 임의로 자체 선정한 단일 감사인에 의한 검토 또는 회계감사에서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선임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외부감사인에 의한 회계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일 소방재난본부의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보건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신고접수 및 환자이송 지원 등 대응상황을 간략히 보고 받았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0년 1월 20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이후에 6일 현재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서울시민은 10명이 포함되어 있고 이송실적은 총 27건, 의료상담실적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6,690건이 접수·처리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에 신속한 이송 및 대응,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음압구급차량 2대, 전담구급대 24개소, 감염관리실 43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감염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 해줄 것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환자이송 후에 소방대원들이 2차 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영준 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좋은학교’ 관계자로부터 문해교육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및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학령기 시절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광명좋은학교’는 평일뿐만 아니라 광명에서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에 생업에 종사하는 학습자들도 초·중등학력인정과정, 한글 초·중·고급과정, 기초영어 및 한문, 스마트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명좋은학교’는 광명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지만 강사료 지원에 불과해 음악, 미술, 체육, 과학등의 수업 진행 시 필요한 학습기자재에 대한 지원은 없어 예체능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초등학교와 자유학기제와의 형평성을 지적했다. 또한,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바우처 지원의 필요성도 호소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영준 도의원은 소관기관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 위 사항을 전달해 검토를 요청한 뒤 “광명시가 평생교육도시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건 평생교육의 바
[미디어라이프(medialife)]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증명해야할 중대고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행 중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의장은 “입춘이 지났다 춘래불사춘이라더니 지금이 꼭 그렇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로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중소기업인들이 다음 국회에 바라는 사자성어로 '집사광익'을 선정했다고 한다”며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마음에 크게 와닿는 글귀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전해주신 건의 내용은 마음을 무겁게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입법을 위해 힘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권정선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임원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사회복지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관 임시 휴관 실시에 따른 무료급식소 이용자, 도시락 및 밑반찬 이용자 대상 대체식 전달에 어려움이 많아 도와 시군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희시 위원장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다”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 실천에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재난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위기 상황 극복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광혁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외교 패러다임 정립과 추진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유광혁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와 도내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세계 속 경기도정을 경기도 내에서 구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행정학회 김찬우 박사는 경기도와 주한미군 간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필요성과 도내 주한미군에 대한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1951년부터 주한미군이 주둔해왔으며 전국 공여지의 23%를 차지하고 있고 시 자체 면적으로도 42%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도시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제는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도에서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그 가족들이 경기도에서 생활하면서 우리 문화를 경험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애형 의원, 조성환 의원이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한 심리지원 대책과 경기도 정신건강재단의 설립 필요성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희시 위원장과 이애형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도민들에 대한 심리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도민은 센터에 요청해 필요한 심리 상담과 함께 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의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는 감염병의 감염 경로와 예방 수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 대상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감염을 예방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정희시 위원장과 조성환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영역임에도 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야별로 따로 운영되어 통합 관리로 나아가지 못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위탁 사업으로 운영되면서 센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예술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경기도 예술발전에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 예술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2019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경기도에서 예술발전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예술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 65.7%, 작품 활동 공간·시설의 확충 42.9%,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지원 36.9%, 예술가 지원을 위한 법률과 제도의 정비 27.9%, 문화예술행정의 전문성 확보 24.5%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서 예술 활동과 관련해 지원을 받은 경험에 대해서는 67.1%가 지원받은 경험이 없고 개인 창작공간은 65.2%가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전업 예술인은 47%, 고용형태는 프리랜서가 61.4%로 가장 많았으며 겸업 예술인은 53%, 예술 활동 외 다른 일자리를 갖게 된 이유는 79.3%가 예술 활동의 낮은 소득과, 불규칙한 소득을 꼽았다. 그리고 경기도 예술인의 41.8%가 공적연금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으며 산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