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특별시의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특별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소관 상임위, 발생 지역 등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향후 제도개선, 민원재발 방지 등에 활용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민원의 내용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총 467건 중 재개발, 재건축관련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분야 민원이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관련 된 ‘교통위원회’ 69건, ‘환경수자원위원회’ 49건 등이 뒤를 이었다. 매년 접수된 민원은 평균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교육관련 순으로 나타났으나, 2019년에는 공원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수자원 분야가 상대적으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그 이유는‘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인해 공원관련 민원이 새롭게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처리 부서별 기준으로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79건을 직접 민원 처리했으며 나머지 388건은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좀 더 세심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 냈으며 또한 민원인과 담당 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회상을 실현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외1명, 동두천시청 교통시설팀장 외1명과 서울병원사거리 및 지행우체국 앞 삼거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울병원사거리, 현재 점멸신호 운영 중으로 교통 상충이 발생해 접촉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보행자 횡단 시 보호가 불가하다는 문제점과 지행 우체국 앞 삼거리, 통행 차량 속도가 높고 배달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 등 보행 녹색 신호 시에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고 이를 개선할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유광혁 의원은 직접 현장점검을 나섰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안은 동두천시 도로과와 협의해 서울병원 사거리에 방지턱을 설치해 차량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과, 지행우체국 앞 삼거리는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법규위반 등의 관련 과태료를 부과할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 교통관계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국회가 응답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국회는 29일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는 최초의 시도로 보건복지부 및 국회 출입기자, 보건·복지 전문매체 기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세연 위원장의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결산 보고에 이어 박종희 복지위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조사관의 현황보고 및 주제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요 입법 성과를 “환자와 의료인 모두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등 3대 분야 10개 성과로 제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가 ‘종이 없는 스마트의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 4개월 간 진행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포털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의정포털 시스템이 마련될 경우 도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요구하고 제출 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의정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29일 오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진행해 온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강식·박세원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정자료를 전자로 유통하고 각종 의정활동을 온라인 상으로 지원하는 의회 통합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부서별로 중복·분산 관리돼 온 의정자료를 통합해 제공하고 업무 데이터를 수기처리에서 전산처리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용자가 의안정보와 회의록, 정책보고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 입출국이 잦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평택항에 대한 우한 폐렴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도내에서 발생되어 도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특히 평택항은 중국인 입출국이 많은 시설인 만큼 도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대응 체계를 높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확대·운영에 들어갔고 평택항에서는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입국자 발열감시 및 검역활동 강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방역소독을 확대했으며 평택항 여객운행 일시 중단, 마린센터 내 휴게시설을 임시 폐쇄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위임국도 75호선 가평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2020년 사업비로 국비 12억원이 확정되어 금년 상반기 중에 발주된다. 29일 김경호 도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위임국도 75호선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가평군 가평읍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달전리 삼거리까지 연장 644m 구간으로 굽은 도로를 직선으로 선형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최근 가평군이 개통한 도시계획도로 2-1구간과 현재 75번 국도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개통 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사고로 인해 민원이 집중 제기되는 구간이다. 따라서 이번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도시계획도로 2-1구간의 중간과 선형개선 구간이 교차함으로 현재 위험 지구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로부터 금년 3월 중 정부로부터 사업비 12억원을 지원 받아 1차분 사업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임국도 75호선 가평 달전 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96억원으로 1차 사업인 도로 선형개선사업과 2차 사업인 적목리 도마치 고개 주차장 설치가 포함된 사업이다. 이번에는 도마치 고개 주차장 사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경호 도의원은 “현재 가평역에서 달전리 구간 도시계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남동권역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광역 최초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개원과 지난 9일 국회에서 제정된 소상공인 기본법은 소상공인이 독립된 경제주체로서 인정받고 활동영역과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열리는 상생한마당이 경기도 68만 소상공인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대표되는 지역 골목상권은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경제의 기반”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교통편의 시설, 주차 문제와 같이 직접적인 소비자 불편사항 해결과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31개 시·군의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용 등 경기도민의 착한소비 확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경기도가 행복 공동체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31분부터 11시14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부의 총력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지원팀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선별 기준과 대응 조치, 선별진료소 운용 절차 등 현장 대응체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지금은 선별진료소, 격리병실 병상, 음압병실 식으로 철저하게 차단되기 때문에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지에 관심을 갖고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립중앙의료원은 과거 메르스 발병 때에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활용된 적이 있는데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어 환자 상태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무증상기에 지역사회에서 활동으로 인해 2차 감염의 우려와 가능성, 관련 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기관들이 연락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해야 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입법조사처는 28일‘2020년 일본의 대외정책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를 다룬 ‘의회외교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베총리 외교 분야 시정방침연설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계기 전후외교의 총결산’ 목표를 제시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진전 추구. 한국에 대해 ‘기본적 가치공유’, ‘전략적 이익 공유’등을 언급했다. 한국에 대한 표현 예년 대비 개선됐다고 평가된다. 북·일. 러·일간 전격적인 관계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2020년 시진핑 주석의 방일 계기 중·일간 관계 개선 가속화 전망된다. 한일정상회의개최,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조치 일부 완화 등 한일관계 소강상태임. 2020년 상반기 강제징용피해자 측이 압류한 일본기업자산 매각 진행될 경우 한일관계 다시 위기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제징용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내 논의 진전 및 ‘제3회 한일의회미래대화’ 개최를 통한 국회차원 양국 간 이견 조율 노력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오는 29일 폐회 중 상임위 개최를 통해 서울시의 우한폐렴관련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서울시 시민건강국이 우한폐렴사태를 조기 종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련 위원장은 “최근 3차 확진자가 서울지역에서 이동한 경로가 발생한 만큼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무엇보다 큰 상황이다” 라며 “서울시와 각 자치구 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우한폐렴의 확산을 막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건강과 관련한 문제는 단순히 보건의료차원을 넘어 복지전반에 대한 문제이다. 특히 감염병 등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것은 보건환경을 개선하고 응급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충분히 예방가능하다”고 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말한 대로 과잉대응이 늦장대응보다 낫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초기 공직사회에 요청했듯이 적극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폐회 중 상임위 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의 우한폐렴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