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건설본부장, 연천군청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연천군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방도 구조개선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천군 적성-두일간 도로 확포장 공사,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전곡-마전 군훈련도로 정비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도로정비 및 시설물정비에도 상시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방도 371호선 연천 백학 두일-석장 2차로 확장, 국지도 78호선 옥계-상리구간 2차로 확장, 지방도 372호선 마전-백선구간 2차로 확장, 지방도 367호선 원당-고랑포 구간 2차로 신설 등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한 도로 구간은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폭원이 협소해 교통사고가 빈번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도 367호선 원당-고랑포 구간은 기존 노선이 장남면 주거지를 관통하고 있으나 폭원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구성된 교섭단체 차원의 비상대책단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로 긴급 확대 개편하고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교섭단체 뿐 아니라 비교섭단체 의원 및 의회 사무처 조직이 ‘합심’해 유기적이며 총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최문환 사무처장 및 간부급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섭단체에서 비상대책단을 수립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0대 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하루 이틀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만큼, 모든 의원과 사무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제8전투비행단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최선봉에 서있는 매우 중요한 비행단이며 예하 237 전투비행대대의 16만 시간 무사고는 공군 전체 최장기간으로 여타 부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6·25전쟁 70년이다. 전쟁 폐허에서 우뚝 일어나 ‘Made in KOREA’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하니 가슴이 벅차고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현 정부가 한반도 평화에 신경 쓰느라 안보에 소홀히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안보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면 할수록 국방태세를 완벽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2020년도 국방예산이 자그마치 50조 1500여원이 편성됐다 사상 첫 국방예산 50조 시대가 열렸고 핵과 대량살상무기 대응에는 6조2천156억원이 편성됐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군사력 건설이라는 국방부의 각오가 실감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국가는 국태민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며 국가의 목표는 국리민복,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30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내 확진자가 4명 발생한 상황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1월 20일자로 ‘주의’로 격상되고 1월 27일자로 ‘경계’로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도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고 25개 교육지원청에도 모두 대책반이 구성되어 각 학교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운영중인 사항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하고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등교 대신 자가 격리하고 이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사항, 유증사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 학생 감염병 에방 위기대응 매뉴얼 준수 등 한 사항을 문자메세지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계속 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위원장은 “도내 2,392개교 중 1~2월 중 개학하는 학교가 343개교로 14.3%를 차지하고 있고 졸업식, 입학식 등 대규모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 철저한 대응책 마련 및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수민 의원이 30일 오전 9시 경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후기리 폐기물소각시설 ‘조건부 동의’ 결정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건강, 신체, 재산,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모든 일들이 ‘행정’인데, 지금 그 어느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절차상의 문제 없이 진행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며 “청주의 현실을 외면한 ‘조건부 동의’가 사실이냐”고 청장에게 물었다. 김종률 청장은 ”오늘 오창 후기리 소각장 감사원 감사가 예정되어 있고 ‘조건부 동의’ 방침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과정에서 지역 사회랑 타협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그리고 2015년 기존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신규로 하는 것들이 지역주민에 영향이 적도록 관리하는 것”이라며 ‘조건부 동의’의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수민 의원은 “‘조건부 동의’의 내용 일체를 인정할 수 없다 시민이 그동안 환경 당국에 제기한 문제들이 모두 무시된 상황”이라며 “부동의가 아닌 동의 혹은 조건부 동의가 결정된다면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행정정책과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과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9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는 수원, 용인, 성남, 광주,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등 남동권 지역의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설립되어 골목상권의 조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자영업자들을 둘러싼 최근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권역별 센터 개소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체육중·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체육중·고등학교 16개 운동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52시간 근무제 일괄적용에 따른 임금의 실질감소와 학교 관리자와의 소통단절, 수업권침해 문제 등 운동부 지도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운동부 지도자들은 제도 시행 이전엔 매월 방과후학습 시간과 월 초과근무 인정시간으로 임금을 받아왔으나, 주52시간 근무제가 일괄 적용됨에 따라 월 초과근무 인정시간으로 제한됐고 초과근무 인정시간도 06:00~07:30, 오후 6시~18:20, 19:20~20:50분으로 세부적으로 변경되어 실제 학생들을 지도하는 운동부 지도자의 현실과는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 대다수의 운동부 지도자들은 새벽 6시 이전에 출근하고 저녁 9시까지 연속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간설정이 오히려 운동부 지도자에겐 무급봉사를 강요하고 있고 실질임금만 낮추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세종시의 의료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중로 국회의원에 따르면, 인구 30만이 넘는 세종시에 응급의료기관은 엔케이세종병원 단 한 곳 뿐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물론 지역응급센터도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음압병상 역시 전무하다. 때문에 의심환자가 발생 시, 세종시로부터 49.1km 떨어져 있는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하도록 되어 있다. 한 시민은 “당장 급할 때 천안과 대전은 멀게 느껴진다”며 “세종시에 대학병원 급 의료시설이 최소 두 개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고 꼬집었다. 세종시의 보건행정 역시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5700명이며 이중 중국인은 912명에 이른다. 이중 절반이 넘는 468명은 조치원읍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지 무려 16일이나 지났지만, 후베이성 혹은 우한 출신 중국인의 숫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김중로 의원은 “정상적인 보건 행정을 편다면 당연히 우한 출신 입국자들과 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은 강북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663억 5천3백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68억 9천1백만원 등 총 832억 4천4백만원을 확정했다. 안광석 의원이 확정한 서울시 예산은 강북구의 도로·교통 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등의 주거환경 개선 및 녹지 환경 확충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 분야 예산은 총 289억원으로 미아역 문화예술철도 조성 사업 129억원,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127억원, 인수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립지원사업 20억원, 가공배전선 지중화사업 12억원, 방학로 도로확장사업 1억원 등이 편성돼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을 예정이다. 주택·도시관리 분야 예산은 총 188억원으로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36억 9천만원, 수유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29억원, 빨래골 입구 자재창고 이전 생태공원화사업 24억원, 미아동 빈집활용 도시재생뉴딜사업과 10분 동네단위 종합주거지 재생사업 각각 20억원, 인수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최근 우한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소방서에 방문해 강남구의 전염병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강남소방서에 방문한 김 의원은 강남소방서장과 행정팀장으로부터 강남소방서의 업무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감염자 발생에 따른 방역 장비현황 및 현장대응단의 신속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유독 많은 자치구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에 노출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염병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상황실’의 철저하고 유동적인 운영이 필요할 때”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메르스 사태 때,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통해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2차감염이 발생했었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강남소방서 직원들 또한 감염자 발생 출동에 따른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