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박찬대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실에서 열린 인천환경교육연대 창립식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는 전국 400여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 6월 창립됐다. 환경교육의 제도화, 체계화를 포함해 환경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에는 인천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저어새네트워크 등이 단체와 개인 활동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교육네트워크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활발한 국회의정을 통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공로패를 박찬대 의원에게 줬다. 환경부가 2018년 실시한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식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78%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만큼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환경교육에 대한 경험이나 만족도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교육의 경우 입시과목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탓에 오히려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8분까지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세종청사-서울청사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무회의에서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36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3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국무회의에서는 올해 1월 국회에서 통과돼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36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다. 통과된 법률 공포안에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유치원 3법’이 포함되어 있다.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의 목적 외 사용 금지를 법률에 명시하고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의 회계업무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유아들의 먹을거리 안전과 급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유치원도 학교 급식의 대상에 추가하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다. 유치원 운영과 회계 투명성의 강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 관인제작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관인의 교체는 지난 50여 년간 무비판적으로 사용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국회부터 관인을 바르게 제작·사용함으로써 올바른 관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자문위원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자문위원회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새로운 관인제작 방안을 마련한 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관인 모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인 황보근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인장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오두옥 위원,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교수 전상모 위원, 승환기업 대표 송치룡 위원,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홍형선 위원과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입법조사처는 21일 ‘2020년 중국의 대외정책 전망과 우리의 대응과제’라는 제목의 ‘의회외교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중국의 대외정책 및 대외관계를 전망하고 한국의 대응과제를 제시함 2020년은 중국이 ‘13·5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며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두 개의 100년’ 목표 중 첫 번째 100년 목표인 ‘전면적 소강사회의 건설’을 완수해야 하는 해이기도 하다. 한편 중국은 대외적으로 일대일로가 ‘부채 외교의 덫’이라는 오명을 불식시키고 홍콩 사태로 인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맥락에서 2020년 중국은 안정적인 국내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할 것으로 판단됨 국내적으로는 빈곤문제와 국가 안전문제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새로운 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중국의 기여를 강조하면서 중국의 선한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전파하려는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한국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의제를 점검해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최대한의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시급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은 21일 이용선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과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초등학생 굴착기 사망사고 현장에서 아이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난폭운전 예방 및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월 14일 양천구 도로에서 주유소로 진입 중인 굴착기가 인도를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운전자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굴착기가 4차선 도로 3차로에서 바로 인도로 진입하는 난폭운전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단순히 운전자의 전방 부주위로 인한 사고로 사건을 설명했고 추후 방송사의 뉴스화면을 통해 본 사고참상은 전방부주의가 아닌 난폭운전으로 인한 참사임이 밝혀져 유가족은 사건의 진상에 다가서려는 노력이 있는지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갑작스러운 아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사고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형찬 의원은 “CCTV 확인과 함께 운전 중 통화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에 2020년도 서울시 사업예산 1,015억원과 교육청 예산 561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주요사업으로 마곡동 농업공화국 조성 197억 6,000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건립 176억 3,100만원, 강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건립 45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지원 25억원,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21억 3,100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4억 5,000만원, 도시재생사업 21억 8,900만원,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6,800만원, 화곡동 간판정비 사업 9억 8,000만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총 1,015억원의 시 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주택·도시·안전관리 부문과 도로교통, 주차 및 환경개선 부문의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현안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용역, 캐노피 및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원 환경정비 등의 서울시 예산확정을 위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의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에 2020년도 서울시 사업예산 1,015억원과 교육청 예산 561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주요사업으로 마곡동 농업공화국 조성 197억 6,000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건립 176억 3,100만원, 강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건립 45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지원 25억원,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21억 3,100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4억 5,000만원, 도시재생사업 21억 8,900만원,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6,800만원, 화곡동 간판정비 사업 9억 8,000만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총 1,015억원의 시 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주택·도시·안전관리 부문과 도로교통, 주차 및 환경개선 부문의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현안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용역, 캐노피 및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원 환경정비 등의 서울시 예산확정을 위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의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을 위한 평가체계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착수보고회에는 장현국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발표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책임연구원은 “정부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역사가 짧고 제한된 영역으로 인해 사업의 진단 및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라고 배경설명을 시작해 연구 방향, 연구 계획 등 사전 조사한 자료를 중심으로 용역 수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장현국 위원장은 “본 용역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북한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경험이 축적된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가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신정현 위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1일 민경선 도의원과 행신중앙로역 설치 주민대표 등이 제3기 창릉신도시건설에 따른 고양선 전철 건설 계획과 관련해 고양시 주민 31,000여명의 뜻이 담긴민원서류와 서명부를 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에게 전달하는 서명부 전달식을경기도청에서 가졌다. 작년 5월,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발표에 고양시 창릉지역의 발표에 대한 대중교통 대책으로 고양선 전철 건설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여기에 11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행신지구는 전철이 인근으로 통과할 뿐, 전철역 설치계획에서 배제됐다. 고양시 행신지구를 관통하는 중앙로는 현재의 인구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도로로서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에 주차장을 연상케하는 교통지옥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3기 신도시 3만8천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행신지구 중앙로는 도로로서 기능을 다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행신중앙로역추진위원회 추미경 공동위원장, 행신누리카페 송창현 회장 등 주민대표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행신중앙로역’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주민 31,616명의 서명을 받아 정재호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2020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서비스 개선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 주최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번 신년인사회가 청각장애인의 권리를 개선을 위해 경기지역 농아인 여러분이 신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신동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장과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원성옥 한국복지대학 교수, 김민수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수어법이 제정된 지 5년이 됐고 지난해 7월부터 장애등급제 폐지가 시행됐지만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많다”며 “국회나 공공기관의 수어통역을 확대하고 올 4월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다수가 참여하는 TV토론에는 통역사를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송 의장은 “농아인 여러분이 똘똘 뭉치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일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