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 국민의 ‘우한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응급의료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김중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를 긴급 방문해 세종시 응급의료체계 및 ‘우한폐렴’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세종시 권근용 보건소장과의 면담에 따르면, 인구 30만이 넘는 세종시에 응급의료기관은 엔케이세종병원 단 한 곳 뿐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물론 지역응급센터도 전무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복지부장관이 지정 지역응급센터: 시·도지사가 지정 응급실마저도 단 두 곳에 불과해 세종시 인구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권근용 소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대전과 같은 권역으로 묶여 대전에만 두 곳 존재 한다”며 “부족한 응급시설로 인해 심혈관계 및 외상환자들의 최적치료가 어렵다”고 세종시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세종시의 경우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발생 시, 세종시로부터 49.1km 떨어져 있는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하도록 되어 있다. 이동수단은 보건소에 있는 구급 차 한 대가 전부다. 김중로 의원은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한시라도 빨리 시민들로부터 격리시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 예산심의 결과를 통과시켰고 서울시 복지정책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년도 복지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내용이 담긴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이번 복지정책실의 발표에 대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서울시 복지정책의 확대를 위한 힘썼고 그러한 노력이 반영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또한 “2020년도에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서울의 실현을 위해 복지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돌봄 SOS센터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지역 내에서 긴급돌봄, 일상편의서비스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예산이 확대되면서 5개 자치구 88개 동에서 실시되었던 사업을 13개 자치구 228개 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지원 대상자도 중위소득 85%이하 가구,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넓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사당종합체육관 옆 부지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흑석동에는 남산도서관 절반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유 용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관련 2020년 예산으로 2,14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957억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86억원이 편성됐다고 유위원장은 밝혔다. 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작역에서 여의나루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로 조성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좁고 어두워 낙후된 공간으로 방치돼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이에 보행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했던 녹지, 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2019년 동작구 1인당 평균 공원공급면적은 11.50㎡로 서울시 평균인 17.23㎡에 미치지 못해 공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8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올 7월 착공하고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대방동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2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전시가 오는 2월 8일까지 연장된다. 15일부터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중인 민주공화전 서랍展은 21일까지 전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행사기간 동안 수백명이 넘는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2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시민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도 방문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마지막날로 예정되어 있었던 21일에는 전국 각 시·도의회 의원들이 시민청갤러리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이정화 의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 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 강원도의회 허소영 의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개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시회장을 방문해, 주최측인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대표,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과 함께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개최중인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은 2월 8일까지 2주간 전시기간이 연장되며 관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올해 강남구 지역투자를 위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이 894억 2,600만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406억 5,800만원으로 총 1,300억 8,4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영주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강남구 지역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최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숙원사업이 서울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강남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역차별 받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년 서울시의 강남구 지역투자 예산 중 눈에 띄는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로 총 13개 사업에 371억 8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헌릉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조성, 양재대로 구조개선,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이 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총 28건의 사업에 230억 3,9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강남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달터근린공원 조성, 에코스쿨 조성, 대모산 등산로 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도봉구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의 2020년도 대상지로 도봉구 보건소 사거리부터 방학교 일대와 제일시장부터 방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봉로 141길, 두 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중화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예산 21억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관광진흥 및 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보행자중심의 공간기능 증대, 사고발생 최소화 및 전기공급의 안전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 지중화율은 약 60%에 불과하며 런던과 파리가 100% 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중구, 강남, 종로 송파의 지중화율은 70%를 넘는 반면 강북, 동대문구, 중랑구 등은 30%에 그쳐 자치구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가 50%, 나머지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25%씩 각각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인 도봉로 1천440m 구간에는 총 7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설날을 사흘 앞둔 22일 국회 경비대를 방문해 경찰간부 및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유 사무총장의 국회경비대 방문은 작년 연말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들이 갹출해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유 사무총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국회 주변에서 열리는 다양한 집회·시위에 대한 국회경비대의 신속한 대응과 국회를 방문한 국민에 대한 친절한 안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은 작은 위문금이지만, 경비대원들이 설 명절을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효율적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 효율적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 위원장 배수문, 권락용 의원, 김태형 의원, 박성훈 의원, 양철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위원들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고농축미세먼지 등 혼용 사용 방지를 위한 용어 정립 필요성, 규제 및 저감 보다는 도민의 경제, 여가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 체감 가능한 정책 수립, 도비지원을 통한 청정 친환경 자동차 구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아주대학교 김순태 교수, 경기테크노파크 김성욱 책임연구원, 경기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 서울연구원 최유진 연구위원은 “농촌·도시형이 혼재 된 경기도는 서울과 달리 유입 원인이 다양하므로 그에 대한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새롭게 미세먼지 원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생물성 연소와 암모니아 사용 출처를 밝혀 관리 감독해야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수문 소위원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 성공을 위해 경기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심석고등학교,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2월부터 협의된 심석고 다목적강당 증·개축 공사와 연계한 공영 주차장 조성 예산수립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들과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 후 문경희 도의원은 “화도읍으로 유입되는 인구와 차량의 증가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 주차장을 설치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노후된 강당의 증축공사를 병행한다면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와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확보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지역위원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 의원, 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및 당원들이 참여한다. 원주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중앙시장 일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지역위원회와 송기헌 의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설 제수용품 가격의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정도 저렴하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최근 조사 결과가 있다” 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민들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주시와 시도 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