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고양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청회를 열어 자유로운 광고가 가능해지는 것을 넘어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는 고양시의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공청회에 사업 지역 인근에 위치한 대화·장항·주엽동 주민이 다수 참여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현행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자유로운 광고물 설치를 허용하는 제도다.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이 있다. 국내에는 2016년 강남 코엑스 일대가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미디어아트 디스트릭트(G-MAD) 조성’을 주요 목표로 국내 최대 전시 복합 산업(MICE) 시설인 킨텍스, 케이(K)-콘텐츠 복합단지인 씨제이(CJ) 라이브시티 일대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A) 등 우수한 교통 기반시설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킨텍스 제3전시장,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거점형 지능형(스마트시티), 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에 참여하는 고양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26일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전담팀을 구성하고 바이오육성계획 수립,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에 도전해 바이오산업을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의료인프라와 지리적 접근성,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모두 갖춘 도시로 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돼 규제완화가 이뤄진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고양시를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참여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정부는 하반기 중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조성원가 수준으로 용지 공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가 지난 10월 21일 마을 축제 ‘마을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주민 1,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이마트 일산점·화정점, 닥터트루, 비온더마켓, 바이오브라운, 새로그린, 예따여기, 가하인터내셔널 등의 관내 업체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생활용품, 의류, 가전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다.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커피 시음회, 모종 심기 체험, 가족 액자 꾸미기 등 13개의 체험부스가 세워져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어졌다. 팝콘, 솜사탕 무료 나눔과 놀이시설에는 많은 아동의 발길이 이어졌다. 복지관 4층 야외정원에서는 주민 참여 버스킹 공연과 보컬리스트 윤혜영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의 주요 행사는 6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복골든벨’이었다. 본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까지 남은 3명의 주민에게는 큰 선물이 증정됐다. 이후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3일 국립암센터 치유정원에 조성된 논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암센터 관계자 8명이 참여했다. 암센터의 치유정원은 암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치유를 주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유정원은 농업의 치유 효과를 알리기 위해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이자 고양시의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호’를 심은 논이 조성되어 있다. 가을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치유정원은 국립암센터의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떠올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함께 농업의 신경향인 치유농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고양시는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농업과 암환자의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팀이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3 고양시민 러닝 교실’을 운영한다. 달리기 교실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동호인과 일반시민 등 62명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 총 12회 운영된다. 강습은 육상 팀을 이끌고 있는 김용환 감독과 이재훈 코치, 그리고 선수 7명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실시된다. 참여 시민은 심폐운동부터 인터벌 운동, 그리고 허들 운동으로 이뤄진 체계적인 교습을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상황에도 시민을 위한 재능 기부에 헌신하는 직장운동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 고양시민 러닝 교실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9개 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매년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운동 교실을 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육상팀은 5,000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백승호 선수가 소속되어 있고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대표를 배출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 2023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관광 기념품 10점이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분야에서 5점, 자유분야에서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정 분야 수상작은 ▲행주산성전경 미니부채 자동차송풍 클립 자석(최우수상) ▲한지 명함 지갑(우수상) ▲행주산성 티코스터(우수상) ▲행주산성 비누(장려상) ▲ 권율장군과 행주치마 고양이 핸드벨(장려상)이 선정됐다. 자유분야 수상작은 ▲가와지볍씨 캐릭터 티셔츠(최우수상) ▲만두지갑(우수상) ▲백송과 까치 에스프레소잔(우수상) ▲지붕 위 고양이 연필깎이(장려상) ▲휴대폰 가방(장려상)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10월 28일 행주산성 충의정에서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기념품 10점을 선보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행’을 주제로 제36회 고양시정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19일 개최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과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장성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Kotra Invest Korea) 연구위원 등 경제자유구역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은 “고양시가 건강한 독립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정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라며 “고양특례시가 기업에게 제공할 강력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새로운 열쇠를 찾게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관내 기업 대표, 경제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열어 기업‧경제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고양시 대표 경제단체인 고양상공회의소 윤금란 부회장과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및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고양시와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뛰어난 정주환경으로 살기 좋은 도시지만 과밀억제권역 등 3중 규제로 인해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에 다소 어려운 여건”이라며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기업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 지원 시책을 확대하는 등 기업인을 위한 고양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 고용 등 인력 채용 해소 방안이 마련되고 씨제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주민자치회 임원단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24일 전했다.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기위해 참석한 김판구 덕이동장은“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덕이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 총회 등 마을 사업을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 모집을 끝마치고 선출될 새로운 임원단과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위원 총 35명 중 33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원 후보자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어떠한 방향으로 덕이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지, 어떤 자세로 임할지에 대해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민자치위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고, 새롭게 꾸려진 임원단은 주민자치회장 이라희솜, 부회장 김진록, 안도경, 감사 임익규, 최의태 총 6명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임원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마을 발전과 ‘덕이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임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지역건축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민 누구나 일대일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의 날을 통해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건축물 설계, 감리, 시공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건축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축분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건축행정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