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정영모, 홍종철, 배지환, 김소진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과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가 국제 ESG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ESG의 이해 및 기후변화 위기와 해법 △수원특례시 ESG현황 조사 및 의원 인식 조사를 실시한 후 △수원특례시 ESG 조례 정비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민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후위기 심각성과 맞물려 국제 ESG 제도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회를 통해 수원특례시가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특례시 ESG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5일 수원시장이 2023년도 기정예산 (3조 720억원) 대비 1.2%, 374억 원을 증액하여 3조 1,094억 원으로 편성·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중 8억 8천만 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가결했다. 당초 제출된 일반회계 총 규모는 2조 7,851억 원으로 기정액 2조 7,477억 원보다 374억 원 증액된 금액이며, 특별회계 총 규모는 3,243억 원으로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변동사항은 없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지방세 등 자체재원과 국?도비보조금의 의존재원을 조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의 부족예산 반영, 보수 인상률 반영을 위한 인건비 등 증액, 국?도비보조금 등 변경 내시된 보조사업비를 추가 반영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27건 (19억 2천만 원) ▲경로행사 사업 4건 (9억 6천만 원)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원 (6억 9천만 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운영비 (9억 1천만 원) 등으로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로행사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5일 임부영 변호사(법무법인 길도)와 정영호 변호사(법률사무소 태현)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기정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임부영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수원시가 특례시로 거듭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날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특례시민과 수원특례시의회의 입장에서 시의회의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해 충실한 법률고문 역할의 수행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 4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의 법률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원 입법 지원 요구 해소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등 1,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고,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40여개 체험 행사 등 복지 박람회가 열렸다. 김기정 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장정희 의원은 체험 행사 중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정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복지 일선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는 없으며, 다름이 있을 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행동할 때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과 영흥숲공원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및 공원 시설·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현장 – 안전 점검 및 주민 민원 적극 수렴 먼저 위원회는 영흥공원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영흥공원 공동주택은 오는 6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만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조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입주가 임박한 상황인 만큼 안전과 공정에 더욱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흥숲공원 – 5월 중순 정식개장 앞두고 안전에 만전 기해 이어 오는 5월 중순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흥숲공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흥숲공원은 영흥수목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임시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가 4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종철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와 예비 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과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전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수원시의 지역 대표음식 조사를 통해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한 후, ▲올해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메뉴를 전시·출품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없는 메뉴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길거리 메뉴 ▲수원시에 특화될 수 있는, 수원시만의 브랜드 메뉴 ▲수원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소의 명칭 부여, 병기(倂記) 및 사용 계약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버스정류소 명칭의 부여 및 병기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계약 및 사용료 ▲버스정류소 명칭의 사용 기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버스정류소 ‘정류소 명칭 병기’를 활용한 광고 사업 추진에 대한 규정사항을 담고 있으며, 사용료 수입은 버스정류소 표지판 정비와 환경 개선, 이용자의 승하·차 안전 제고, 교통약자의 편의 개선 등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 의원은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사업 시행 전 용역실시 관련 규정을 임의로 할지 강행으로 할지에 대해서 치열한 논의가 있었으나, 다행히 수정 가결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정류소 명칭 병기를 통한 민간업체의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연기·유독가스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보육시설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에 관한 정의와 비치를 권장하는 대상 기관의 법적 근거 등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다양한 시설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재를 포함한 예기치 않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수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변 인구분포 등을 고려하여 구도심에 있는 기존 어린이공원을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가죽공원으로 변경하여 노년층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법령에 따라 도시공원 중에서 조례로 정하는 ‘주제공원’에 해당되는 복합테마공원, 생태공원, 가족공원 등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고, 공원시설의 사용신청, 사용료, 사용제한, 사용료 면제 및 환불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도시공원의 보다 체계적인 이용·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자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도심 속 쉼터인 도시공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가 제375회 임시회 중인 24일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의결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진행된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는 수정가결 됐으며, 오는 25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 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번호판 제작소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