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 방안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확대하고, 세계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자치 발전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진일보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특례시 권한과 자율성 부여 촉구… 특례시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 추진 지난 7월 킨텍스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자치분권 확립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인구 100만 4개 특례시(고양·수원·용인·창원)의 시장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안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고, 2023~2024 운영 계획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정화조 청소를 당부했다. 시는 25일 정화조 내부 청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적절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처리 능력 저하로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약 15,000여 개의 정화조가 있다.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해야 한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분뇨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수거량과 요금을 기재한 청소영수증을 교부받아 보관해야 한다. 시는 안내문을 발송해 청소 의무자에게 분뇨 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내용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정화조 내부청소는 하천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3분기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81억 원을 징수하며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액 58억원에 비해 40%나 늘어난 성과다. 지방세외수입은 사용료·부담금·과태료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이자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시는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차량공매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왔다. 시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등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 강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한 최신 징수기법 도입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과 정리 보류 등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부자의 납세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고질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함과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5일 가을을 맞이하여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초화 식재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 일산지하차도 교차로 주변 및 탄중로 주변 교통섬에서 진행됐고, 국화 300여 본을 심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가을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영옥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힘들지만 기쁘게 준비했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소진(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희망디딤돌고양센터, 관내 양육시설, 관내 그룹 홈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담당자의 심리 안정을 돕는 감정 테라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관기관 담당자는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취약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봉농업인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지의 밀원과 월동기 봉군 관리법을 알리는 양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밀원 감소와 질병으로 인해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 변화로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이 감소하면서 새로운 밀원 확보가 양봉농가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항습지의 선버들 군락지가 새로운 우수 밀원으로 조명 받고 있다. 장항습지는 2006년에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2021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자연 유산이다. 장항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구간이자 보기 드문 도심 속 습지로서 생태 연구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장항습지에는 1.2㎢에 이르는 버드나무 군락이 있는데, 선버들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식물이 자생하는 이 군락지가 밀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버들이 밀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선버들은 밀원 부족 시기인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개화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밀원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무장애 관광 투어 ‘해설이 있는 호수공원 산책’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가 들려주는 호수공원 생태 해설과 고양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설화 그리고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오카리나 공연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고양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관광 약자 유형별로 무장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입상한 종목 단체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양시는 검도, 야구, 보디빌딩, 국학기공, 수영(시범)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축구와 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총 9개 종목에서 입상한 고양시는 종합시상에서 ‘경기력상’을 수상하고 ‘모범상’과 ‘성취상’까지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단체상을 모두 차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처음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9개 종목 단체에 포상금(성적 지원금)을 전달하며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양영상문화단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1년에 폐정수장을 개조해 조성한 수중·수면 특수 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스튜디오 개관 이후 12년간 160여 편 이상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됐는데, 최근 흥행한 케이(K) 영상 콘텐츠 대작인 ‘오징어게임’, ‘기생충’, ‘킹덤’, ‘무빙’ 등이 모두 이곳에서 탄생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개관 당시에 수조형(대형, 중형, 소형) 실외 스튜디오만 운영됐으나, 2019년 실내 스튜디오를 완공해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영상 제작사가 고양시 관내 영상기업과 협업하는 경우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 관내 35개 영상 기업이 최근 7년간 약 2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고양특례시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