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생활용품(기저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지만, 기저귀 비용 문제로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저귀용 속옷, 기저귀 등을 직접 구입하여 8세대에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기저귀는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매달 필요한 생필품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식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심하게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6일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경혜 경기도의회 의원, 고부미 고양시의회 의원, 임종일 삼송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모범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함께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다. 총 4명의 학생들에게 9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한 30만 원은 지속적으로 삼송1동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는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았다. 김영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항상 청소년을 응원하겠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오늘 수상한 장학생 여러분들 모두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 8일 이틀간 제17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7일 ~ 8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으뜸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고양시 각 구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으뜸 경로당’은 관내 경로당 중에서 모범 경로당 15개소를 선정해 3년에 걸쳐 건강, 문화,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시설 정비·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노인 특화 사업이다. 워크숍은 으뜸 경로당 참여자들이 으뜸 경로당의 역할을 인식하고 시니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으뜸 경로당 운영 방향 논의 ▲이미경 강사의 치매 예방 특강 ▲행주산성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올해 재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워크숍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경로당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케이비(KB) 국민은행 배움누리가 8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직업 체험 ‘파이썬 언어 기초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운영법인 위스타트)는 고양시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을 배우며 프로그램의 개념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코딩 실습을 진행했다. 배움누리 청소년은 “코딩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습을 하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니 흥미가 생겼다. 코딩을 더 배워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예스로봇 아카데미 유소율 원장은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흡족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으로 이루어진 하천 지킴이 ‘고양하천네트워크’가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9개 단체 40여명이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양평 세미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조성됐다. 현재 66개 단체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시의 하천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 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19회‘한국 강의 날’ 대회에 참가해 환경부장관상·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하천 보호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27일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생태 특강 수강(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하천네트워크 활동 유공자 표창 ▲양평 세미원 생태 탐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수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시민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강소농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과 9일 화훼 육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화훼 농가가 육종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필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돌연변이 육종, 민간 육종 사례 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육종 농가 현장 견학 등의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7일에는 아를나리종묘 진광산 대표가 나리 육종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하고, 9일에는 더그린원예 권기현 대표가 돌연변이 육종 이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권기현 대표의 육종농가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개인 육종가이자 고양시 화훼 육종연구회 전(前)회장인 진광산 대표는 1999년부터 나리 유전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현재 국내 최대의 나리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를스타’, ‘아를킹’ 등 다섯 가지 분화용 나리를 육종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을 등록했다. 권기현 대표는 한국민간육종가협의회, 고양시화훼육종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자이언트 수국, 앵초(Primala Sinen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기회 마련을 위해 26일부터 ‘2023년 고양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한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 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 4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26~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대화 ▲‘소통이 답이다’ 특강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 ▲팀 빌딩 프로그램 ▲지역명소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고양시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1년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고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지난 7월에는 대곡소사선이 개통했고 광역철도망 확대,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등 시민들의 발이 돼줄 교통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여기 계신 위원님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은 10월 26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국내외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셀미트(주), 씨위드 등이 후원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 ~ 10월 27일, 이틀간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학술토론과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전시회장에서는 세포 배양 식품의 최신 경향과 관련 기기,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의 전시 부스를 볼 수 있으며 식품 시식 이벤트도 열린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개회 선언 이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 국장의 축사, 이상원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마사미 타케우치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안전담당관, 김희정 셀미트 이사, 우마미 바이오윅스의 미히르 페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단지 모두 구조 안전성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반은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태가 일어난 후 고양시는 국토부보다 앞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민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1개 단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리 주체와 입주자 단체가 참관하는 가운데 고양시,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진단은 1차적으로 시(市)가 구조도면 검토 및 육안 점검을 실시하여 구조적 불안전성을 점검하고, 2차적으로 국토부와 합동으로 구조도면 적정성 검토, 육안 점검 및 비파괴 검사를 통해 전단 보강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