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5명이 참여하여 노후 또는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우나 경제적 부담으로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노부부 세대에 새 보일러(1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보일러 교체 작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한 건으로, 소요비용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원하고 클럽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준희 회장은 “에너지 소비 취약 계층 세대의 보일러를 교체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효자동의 마을 자치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주민총회에 앞서 23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해 총 31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2024 북한산 효랑이 축제(1위, 123표) ▲사랑 나눔 행복텃밭(2위, 119표), ▲전통 유래 북한산 산신제(3위, 44표) ▲2024 효자동 마을소식지(4위, 30표) 순으로 2024년도 마을의제 순위가 결정됐고,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효자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마을 의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톨게이트(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덕양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미인가 개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 훼손,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됐다. 5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3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8건의 안전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2023. 10. 27.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특징은 국비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거점 공간 확충 사업, 고양시 자체 사업인 일산서구 보건소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조성 사업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업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착공 이후 임시 터파기 작업 중에 사업부지 내에서 인접한 철도 방음벽의 옹벽 기초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했다. 이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5월 31일 옹벽 위치를 고려한 재설계(안)을 고양시에 제출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9시 ~ 오후 1시까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합하여 고양중학교 전교생에게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경기북부중독예방 캠페인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간이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복지센터의 존재가 가깝고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또한 11월에는 수능일에 맞춰 일산문화광장에서 청소년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아웃리치가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민 10명 중 약 6명은 현재 고양시청을 새로 짓는 것보다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는 이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관련 의견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 청사를 주교동에 새로 건립하는 대신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시민 응답이 58.6%로, ‘반대한다’는 응답 41.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청사 이전 계획 발표 당시보다 약 5.4%p 상승한 수치다. 당시 찬성한다는 의견은 53.2%, 반대한다는 의견은 46.8%로, 격차가 6.4%p에서 현재 17.2%p로 크게 벌어졌다. 시민들은 백석 청사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4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투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서(38.5%)’, ‘더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어서(11.8%)’도 뒤를 이었다. 한편 반대 이유로는 ‘덕양-일산 간 지역불균형 우려(54.3%)’, ‘원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계획의 관점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의 필수요소”라며 “공원, 녹지 등 법정 녹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푸른 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정책을 반영하고 녹지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관리방향 등 미래상을 담아 ‘2035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이용 방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10월 26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 20명이 참가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 지식을 보급하고 도시농업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80시간 이상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총 102시간에 걸쳐 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예방법, 리더십 등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동시에 교육생들은 고양시가 주관하는 ‘팜파티 그라운드’ 등의 농업 행사에 참가해 다양성 보전, 대기 정화, 토양 보전, 공동체 회복 등 농업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난 수료생들이 앞으로 고양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강식을 할 때 서로 서먹했던 교육생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이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모금함에 모금된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022년부터 2년째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희망 나눔 모금함 운영에 협조해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에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지원 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