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수영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0명이 참석했다.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김가영 사례관리사가 강의를 맡아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방법 및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지역특화사업 등 상반기 주요 활동사항 결과 보고와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육내용에 따라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26일 주민 이지연님으로부터 내유동에서 손수 재배한 고구마 60박스(1박스 당 5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지연님은 본인의 어머니와 함께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환경미화원분들,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17,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이웃사랑 고구마를 보내왔다. 이지연님 가족이 전달한 상자 안에는 손수 재배한 고구마와 “꿀고구마입니다. 맛있게 드리고 항상 가족과 기쁨, 행복,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편지가 들어있어 이웃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다. 이지연님은 “올해 농작물 재배는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기대했던 것보다 고구마 수확량이 적어 많은 양을 기부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지연님 가족께 감사드린다. 이런 이웃사랑들이 모이고 모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풍 구경 등 본격적인 가을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진행된다.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37개소(260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외부·내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1명, 체납액 29억원에 관한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했다.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또는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 체납한 자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다. 공공기록정보가 등록되면 체납자는 7년간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되어 신용카드 발급 및 사용은 물론 금융권 대출 등 신용거래가 제한되는 금융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지난 9월 등록 대상자 386명에게 일제히 공공기록정보제공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제외 사유가 있는 경우 소명하도록 하여 1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단순 독려만으로는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실한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과 공정한 세정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으로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동안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선발하고 산불진화차, 산불 드론 및 기계화 장비 등 주요 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 방지 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인화물질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다.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 산불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고양시 전역의 지하시설물을 전산화할 예정이다. 지하공간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에 필요한 전기, 가스, 상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런 지하시설물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큰 인명 피해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지하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하시설물의 위치, 설치 시기, 노후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하시설물 전산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과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착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관로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을 조사하는 전산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 고봉동, 고양동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37km, 하수도 82km에 대한 전산화 작업이 완료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처리된 고양시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이 상승했다. 민원 접수일과 관계없이 9월에 처리된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 분석 결과, 단축률이 8월 49.4%에서 9월 50.9%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덕은지구에 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덕은지구 입주 전부터 입주예정자들은 과도하게 높은 분양가, 교통정체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그리고 2022년 4월 입주 시작 시기를 기점으로 덕은지구 민원은 급격히 늘어났다. 2022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대덕산에서 덕은지구 에이(A)2블록으로 토사가 유출되어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으며, 2023년 5월에는 덕은지구와 디엠씨(DMC)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의 조속한 운행을 촉구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2023년 9월 국민신문고 민원 중 가장 뜨거운 반복·빈발민원은 ‘난지물재생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 신설 반대’ 민원이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현재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0월 28일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탄현1동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탄현동 상업지역(먹자거리 일원)의 하수도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올해 침수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감사를 표했다. 탄현동 상업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모여 한산천으로 유입되는 지역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한산천 및 하수도 배수능력 저하되면 침수가 발생해 주민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주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침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우수 배수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공사로 도로 양측에 총 400m 규모의 노면 수로관이 설치되고, 60m 규모의 우수관이 신설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올해 7차례의 호우주의보·경보, 태풍 카눈에도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단 한건의 역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하수도 취약지역에 사전점검을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케이비엘러먼트 기업을 찾아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시는 경기 북부 시스템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인 기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케이비엘러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비산화 그래핀 전문기업이다. 그래핀 상용화를 위해 국내 2차전지 대기업과 협업하는 등 향후 2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기도 하다. 이동한 고양특례시장은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와 만나 “고양시는 경기북부 대표도시의 초석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가 기회발전특구와 벤저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가 해소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질 것”이라며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세계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고양시가 반도체 소부장 기업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해 기업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는 “고양경제자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가람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교내 행사인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했다.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40만 원과 재활용 가능한 우유팩을 모아 마련한 휴지, 건전지 등을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미라 가람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더불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가람초등학교와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