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중앙우수제안’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중앙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안부는 각급 행정기관에서 299건의 우수제안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다. 고양시의 제안은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제안으로는 고양시 관내 대학인 중부대 학생이 제안한 ‘고양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혜택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중부대와 ‘제이비(JB)지역사랑프로젝트’라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비(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관내 대학생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정책 제안 프로그램이다. 중부대 학생들은 착한가격업소에 제공되는 혜택이 적은 점에 주목하고 소상공인이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3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고양 시정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의 전문가 토론 이후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유로 지하화 ▲1기 신도시 재정비 ▲시청사 이전 등 경제, 교통, 재건축, 기타 시정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직접 대담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분도 대비 재정자립도 개선 위한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과밀억제권역 해제 및 성장관리권역 전환 ▲신규 청년정책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주변 지원대책 ▲대곡 역세권 개발 계획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고양특례시의 변화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시민들의 목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노인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7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지난 3년 동안 업무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시는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비움과 채움 심리상담센터 유평 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대처 강좌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와 협력해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은 실제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교육은 국민건강관리공단 덕양지사의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새로운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돌봄 환경을 개선해 노인의 권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9개 단체 40여명이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양평 세미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가해 교육과 생태 탐방을 마쳤다고 전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조성됐다. 현재 66개 단체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시의 하천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 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생태 특강을 수강했다. 이어서 우수 활동가 12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식이 끝난 후에 참가자들은 양평 세미원으로 이동해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생태 탐방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하천 생태계를 깨끗하게 지키는 고양하천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 고양하천네트워크가 시민 대상 생태 강의,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청,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화재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11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직원들은 화재 경보가 발령되면 훈련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한 후, 화재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사에서는 화재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고양소방서와의 합동 소방훈련이 실시된다. 소방훈련은 화재인지 및 신고, 상황전파, 긴급 대피, 초기진화, 소방차 화재진압 및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화재 같은 비상상황에서 직원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이 화재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게 하고 우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10월부터 11월 까지 고양시 관내 이주노동자 숙소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주노동자의 노동 및 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관내 시설 채소, 원예, 화훼 농가에서 종사하는 이주노동자 5명 중 1명은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내의 컨테이너 등 비주거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는 타 직군의 이주노동자에 비해 긴 시간을 일하지만 기본적인 노동권이 지켜지지 않아서 처우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숙소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 필요 시설 4개소에 ▲샤워 시설 ▲화장실 ▲조리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장주들이 이주노동자 숙소 개방과 실태조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사업주가 시설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태도로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득할 예정”이라며 “이주노동자가 쾌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미술학원 학생 및 강사 등 200여 명과 함께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거리를 재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5월에 조성된 기존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가 훼손되고 빛이 바래 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그리기로 결정하여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그림으로 생동감 넘치는 벽화거리를 만들었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맙다”라며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거리를 재정비하여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일산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자동차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 진행했다. 자동차안전기준에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로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번호판 위반 15건, 안전기준 위반(미인증등화 설치 등) 6건, 불법개조 1건 등 총 22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등화류 불량,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며,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우심지역에 투기된 쓰레기와 가을철 대량으로 발생된 낙엽으로 인해 야기될 시민불편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일산서구청 직원, 환경관리원, 대화동 통장협의회, 대화동·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 구역은 무단투기 우심지역(일산서구 대수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녹지대, 구거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하여 시민의식을 높이고, 고양특례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가 화전동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유튜버 만리가 쌀 300kg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리는 고양시 전역에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만리는 화전동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다가올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전 먹방 상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파하고 있는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