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화재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안전 관리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민간 다중이용시설(일부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경보 발령, 대피소 이동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같은 시각 원당역 일대에서는 덕양구청,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구급차 양보 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다중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훈련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으로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 11. 1. ~ 12. 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 산불전문 안전교육 등 실시하여 ‘산불 없는 녹색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연중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최신 교육 자료를 통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불지휘통합본부 운영 요령 및 산불진화 전략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덕양구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26명이다.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수행하거나, 관내 산불감시탑 5개소를 거점으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산림의 83% 해당하는 면적이 덕양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산림 보호가 중요하다. 가을철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상존하므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2일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 연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고양경찰서여청계, 고양YMCA가족사랑상담소, 고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늘어나는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 피해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거리에 배너,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중점 홍보에 나선다. 여성긴급전화1366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상담을 진행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지원 및 법률상담 연계, 피해자보호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66 혹은 지역번호+1366에 전화하여 이용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강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강촌마을 큰잔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지상담소 활동에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평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꺼려했던 지역주민의 경우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활동을 통해 신규 복지사업이나 기존에 궁금해 하던 복지제도 관련한 내용들을 부담 없이 상담을 받으면서 복지에 대한 체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두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0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진행하며, 총 4회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분기에 한 차례씩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자전거 이동 수리 센터는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 호응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에 국토종주를 위해 브레이크정비 등 기본정비를 받았다”며 “기본적인 정비는 모두 무료이고 무엇보다 전문가가 정비해서 안심하고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올 해 청사 주차장에서 네 차례 운영된 자전거 수리센터에 많은 주민들께서 방문해 주셨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통해 건강은 물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어거스트치킨 행신점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치킨 쿠폰을 제공하는 ‘활력증진 치킨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신3동 소재의 어거스트치킨 행신점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매달 조손, 한부모 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이 있는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원할 때 언제든지 치킨과 교환할 수 있는 치킨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어거스트치킨 행신점 강병길 대표는 “맛있는 치킨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어거스트치킨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찾아가는 이동세탁 사업은 올해 총 4회 실시했다. 고시원, 비닐하우스,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의 이불을 세탁, 건조 시킨 후 가정으로 배달했다. 화정2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취약가구 등에게 부피가 큰 이불 등은 세탁이 어려워 오염 방치되고 사용되어 위생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탁사업을 진행했다. 깨끗한 세탁물을 배송해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과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뵙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31일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은 지난 5월부터 고구마 순 심기, 잡초 제거, 물주기 등의 노력으로 키워낸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이다. 재배한 농작물은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후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박스에 담아 포장했으며 수확 후 남은 텃밭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하고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고구마 순 심기부터 수확까지 고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서로 힘을 모아 재배한 고구마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고, 조금이나마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연고자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는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덕양구 무연고 사망에 따른 장제 의뢰 접수 건수는 2021년 58명, 2022년 62명, 올해 10월까지 5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형태의 다변화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이 점차 많아지는 탓에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사법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사업무를 진행해 온 고양시는 관련법 개정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보장을 위해 공영장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2021년에 '고양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공영장례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망 당시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에서 사망한 사람 중 무연고 또는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등 해당된다. 지원 가능 범위는 수의 등 장례용품과 운반비, 영안실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는 ‘플러그 인 노크 &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시작된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고독사 예방 전문 교육을 받은 주민 리더 40여명이 지역 상점, 관공서, 경로당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민 리더들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거점상점(행복메이트단) 발굴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가좌동과 송포동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사회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고립가구는 지역 복지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발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 상점, 관공서가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세밀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