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4일 ㈜하나환경으로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라면(20개입) 90박스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환경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14일 민관 합동으로 2023년 추석 명절맞이 주요 도로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법원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상인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가야리, 대능리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면도로,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법원읍에서는 9월 한 달간 집중 기간을 정해 각 마을마다 추석맞이 마을안길 제초 작업과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법원읍 환경 조성을 위하여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13일 3일에 걸쳐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염색 봉사활동은 탄현면 축현2리를 비롯한 8개 마을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염색을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정자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곧 있을 추석을 앞두고 친부모님을 봉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염색하는 동안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염색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 쌀 나누기 등 각종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봐왔으며, 마을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와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둑한한판’에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자 추진된 ‘광탄면 사랑나눔가게’는 기부금, 물품, 식료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을 하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2호점으로 지정한 두둑한한판(광탄면 보광로 646)은 푸드뱅크를 통해 매달 식료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2호점 협약식을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기조 두둑한한판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광탄면의 사랑나눔가게 2호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기풍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탄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36곳의 어린이 835명을 대상으로 ‘채소야 나랑 놀자’ 교육을 진행했다. ‘채소야 나랑 놀자’는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활용한 오감 놀이 수업으로, 채소와 자연스럽게 접해 거부감을 줄이고 자발적 섭취를 통한 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파프리카에 이어 버섯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급식소에 교육용 현수막 및 교육 지도안내서, 활동지, 버섯을 제공해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가정 연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느타리버섯 재배 꾸러미, 관찰일지, 버섯을 활용한 어린이 요리법 등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제공해준 교육 지원 물품으로 아이들과 오감 활동을 진행한 후, 아이들이 식단에 나온 버섯을 자연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가정 연계 교육으로 진행돼 더욱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시농업 박람회에 ‘율곡수목원과 함께하는 산림치유교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그간 율곡수목원은 산림 내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감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와 더불어 시는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체험을 제공하고 율곡수목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산림치유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는 산림치유 교실에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지도하에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부터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및 머그컵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율곡수목원은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산림휴양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본청과 읍면동 및 관내 협력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수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1차 수퍼비전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과 김형모 교수를 초빙해 4세~18세까지 8명의 다자녀를 둔 10인 가구 사례의 적절한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사례 공유와 실무 적용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례는 생계 곤란과 자녀들의 발달 지연, 청소년기 문제와 부모의 양육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와 공조가 필요한 사례다. 이번 1차 수퍼비전에 이어 오는 10월 5일과 11월 3일 2~3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사례 대상 가구에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4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현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탄현면장 및 탄현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탄현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을 펼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 및 소방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의 기반 시설 ▲휴게실, 기숙사, 화장실 등 노동환경 ▲바닥, 적재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환기·집진장치 등 작업환경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분야’가 신설돼 사업장 화재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최대 80% 이내에서, 노동환경 4,000만 원, 작업환경 2,000만 원, 소방시설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제조업)으로, 노동환경과 소방시설 개선사업은 200명 미만,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기업이다. 단, 최근 5년(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5일 도심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과 상가 밀집 지역에 ‘은행 수거 장치’를 설치한다. ‘은행 수거 장치’란 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은행을 수거하는 장치로, 은행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시는 가을철 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가로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은행 수거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첫해 15곳에서 올해 40곳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내년에는 더욱 효율적인 은행 수거 방안으로 기존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진동 수확기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라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