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계획의 관점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의 필수요소”라며 “공원, 녹지 등 법정 녹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푸른 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정책을 반영하고 녹지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관리방향 등 미래상을 담아 ‘2035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이용 방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10월 26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 20명이 참가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 지식을 보급하고 도시농업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80시간 이상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총 102시간에 걸쳐 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예방법, 리더십 등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동시에 교육생들은 고양시가 주관하는 ‘팜파티 그라운드’ 등의 농업 행사에 참가해 다양성 보전, 대기 정화, 토양 보전, 공동체 회복 등 농업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난 수료생들이 앞으로 고양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강식을 할 때 서로 서먹했던 교육생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이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모금함에 모금된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022년부터 2년째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희망 나눔 모금함 운영에 협조해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에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지원 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생활용품(기저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지만, 기저귀 비용 문제로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저귀용 속옷, 기저귀 등을 직접 구입하여 8세대에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기저귀는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매달 필요한 생필품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식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심하게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6일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경혜 경기도의회 의원, 고부미 고양시의회 의원, 임종일 삼송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모범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함께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다. 총 4명의 학생들에게 9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한 30만 원은 지속적으로 삼송1동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는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았다. 김영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항상 청소년을 응원하겠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오늘 수상한 장학생 여러분들 모두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 8일 이틀간 제17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7일 ~ 8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으뜸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고양시 각 구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으뜸 경로당’은 관내 경로당 중에서 모범 경로당 15개소를 선정해 3년에 걸쳐 건강, 문화,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시설 정비·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노인 특화 사업이다. 워크숍은 으뜸 경로당 참여자들이 으뜸 경로당의 역할을 인식하고 시니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으뜸 경로당 운영 방향 논의 ▲이미경 강사의 치매 예방 특강 ▲행주산성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올해 재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워크숍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경로당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케이비(KB) 국민은행 배움누리가 8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직업 체험 ‘파이썬 언어 기초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운영법인 위스타트)는 고양시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을 배우며 프로그램의 개념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코딩 실습을 진행했다. 배움누리 청소년은 “코딩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습을 하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니 흥미가 생겼다. 코딩을 더 배워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예스로봇 아카데미 유소율 원장은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흡족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으로 이루어진 하천 지킴이 ‘고양하천네트워크’가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9개 단체 40여명이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양평 세미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조성됐다. 현재 66개 단체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시의 하천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 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19회‘한국 강의 날’ 대회에 참가해 환경부장관상·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하천 보호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27일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생태 특강 수강(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하천네트워크 활동 유공자 표창 ▲양평 세미원 생태 탐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수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시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