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4.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도시로 지정된 이후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통합돌봄 분야에서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일 것”이라며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우리사회에 의료돌봄이 필요한 노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에서‘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부문‘최우수상’을 받으며, 2019년부터 6년간 체계적인 보건복지 돌봄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간 유연한 연계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김병전 의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사 현황과 공단의 활동 사항에 대해 들었다. 이어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직접 처리해보며 건강보험 업무와 공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병전 의장은“사회보장 중추기관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모든 시민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4년 부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새마을회는 사랑의 집수리, 김장김치와 반찬나눔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대회가 지도자 여러분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새마을회원 9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도시주택환경국, 교통건설국 등을 비롯한 소관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절차적 타당성이 결여된 공공기여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불법 점용이 일상화된 대형상업시설의 공개공지의 불법적 사용에 대한 대책과 제도적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있는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제도의 운용 방안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지지부진하게 답보상태인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조속한 추진과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설명과 핵심 앵커시설의 유치가능 여부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원도심 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정비사업 현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부천시에서 행정적 융통성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생활이나 안전과 밀접한 지적이 이어졌다. 서해안로 교통 소음에 대한 단속장비 증설, 부천역 인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소통담당관, 안전담당관, 행정국, 복지위생국, 부천시보건소, 공원사업단, 3개 구, 부천도시공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 부서 및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관련된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소통담당관에는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것과 시의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시민이 필요할 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담당관에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적시 대응을 위해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 및 모의 시행으로 현장 작동성을 강화할 것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폭염 및 한파저감 시설 확대와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국에는 조직문화 및 직원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 필요, 자원봉사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감사대상 부서인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경제실, 문화교육국, 도서관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홍보담당관에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균형 잡힌 홍보 추진과 통합된 도시브랜드 활용을 통해 대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감사담당관에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투명한 행정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기획경제실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재정 효율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더불어 시민 및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문화교육국에는 산하 기관의 운영 및 관리체계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의 효율성과 신뢰성 회복 방안 마련을 요청했고, 유사하거나 통합 가능한 축제와 사업을 조정해 운영 효율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분쟁 및 재난 피해국 긴급구호 등으로 쓰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0회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교체·보수 와 담장, 외벽, 승강기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혜숙 의원은“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완화 적용되거나 면제되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다”며“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성이 더 크다는 점은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의 화재사망률은 0.8%에 불과했으나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화재사망률은 각각 1.8%와 2.3%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송혜숙 의원은“소규모 공동주택의 화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0회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부천시장이 집비둘기에게 먹이 제공을 금지하는 구역과 시기를 지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것이다. 최옥순 의원은 "집비둘기는 건물 부식, 악취 발생, 사체 방치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며 털이 날리거나 배설물이 쌓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며 "특히 먹이를 주는 사람들과 주민들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보도 등을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집비둘기와 관련된 민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집비둘기를 포함한 유해야생조류에 관한 민원은 2021년 94건, 2022년 95건, 2023년에는 150건에 달했다. 집비둘기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저하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0회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부천시의 각종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과 관련한 주민 갈등과 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상 공동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던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시설을‘공동주거시설'로 새롭게 정의하고 층간소음 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이다. 최초은 의원은“비공동주택시설은 층간소음에 대한 기본적인 갈등 예방 방안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특히 원도심 등 빌라와 오피스텔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이웃 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비공동주택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공동주택 바닥 하자 판정기준이 신설되는 등 제도가 보완되고 있지만,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시설은 여전히 관리에서 제외되어 있어 현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