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합된 모습으로 이천시의회를 이끌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명서 의원의 후반기 포부다.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낸 박 의장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주춧돌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이천시의회로 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강과 바다가 만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듯이 의원 간 힘을 합치면 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박 의장은 의원 간 소통을 통해 모아진 의견에 따라 이천시의회를 운영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명확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발전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와 견제를 균형있게 이뤄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힘 있는 의회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의 의회 발전 방안은 역시 오직 시민이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데에서 시작한 의회 운영 구상안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 능력을 향상시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5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임의 건 ▲제24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의 건 ▲본회의장 의석배정 협의의 건을 처리했다.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박노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회되는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17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18일에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의 건 1건을 청취하게 되며, 19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심사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후반기 이천시의회를 이끈다. 이천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하여 투표한 결과 박명서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3만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원님들의 열정을 더하여 지속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하여 투표한 결과 김재헌 의원이 7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재헌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이천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신임 박명서 의장님과 함께 원활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은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이천의 발전을 견인할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대기업 근무경력과 기업체 운영 그리고 각종 지역 사회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임 의원이 몸으로 직접 느끼며 터득한 삶의 방식이자 의정활동의 기본 신념이다.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거창한 요구사항으로 인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보다는 주민을 위한 세심한 행정만 이루어졌다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훨씬 많았음을 몸소 느낀 임 의원은 ‘행정이 변해야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집행부의 행정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力說)한다. 임 의원은 공직 사회의 휴직 증가로 인해 행정 공백의 장기화와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를 낳을 수 있는 것을 우려해 휴직 인원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 풀 구성의 필요성 지적했다. 행정업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행정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각지대 없는 희망의 이천을 이루고 싶다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오늘도 쉼 없이 시민 삶의 현장을 찾는다. 현장을 찾는 김재국 의원의 진정성은 거창하고 원대한 것이 아닌 삶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례로 가족과 함께 찾은 설봉공원, 전통시장 등 생활 속에서 찾는 현안은 김 의원의 넓은 의정활동 보폭을 느끼게 해준다. “현장에서 담는 진솔한 시민의 목소리는 제게 의정 나침반이 되고, 피부로 느끼는 시민 중심 이천시로 귀결됩니다.” 지난해 김재국 의원은 안전에 대한 시야를 시민의 주거지로 넓혀 든든한 울타리를 조성했다. 이천시에는 현재 2,000세대 가까운 시민들이 준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향후 2026년까지 안흥동에 추가로 3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아파트 형태의 주거 공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이천시 준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제2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를 위한 현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년 전 ‘내일이 더 좋은 이천’을 만들겠다며 초선의원으로 선출된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이천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천시 마을만들기 총괄계획가, 대학교 마을만들기반 겸임교수, 이천시청 행복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을 거쳐오면서 도농 지역 계획과 커뮤니티 활성화 분야 경력을 가진 박 의원의 전문성은 특히, 산업건설분야 의정활동에서 빛나고 있다. 박준하 의원은 다 지역구 의원으로 이천시 남부권 균형발전에 의정활동의 방향이 맞춰져 있다. ”개발수요와 재정투입 여건이 미약한 남부 생활권의 침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그는 지역균형의 추를 맞출 대규모 개발사업, 규제 및 제도 개선, 민자유치 인센티브 추진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건의하며 균형발전 실현 계획을 주장하고 있다. 공간적으로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내용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이루고 싶다는 박 의원의 지향점은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구체화 됐다. 그는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 방법으로 “환경과 농업, 복지 분야의 공공일자리 확대”를 건의했고, 소득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6년여간 이천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은 잠시 숨 고를 틈도 없이 지금도 변화하는 이천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의원은 무엇보다도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속에서 이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의원으로서의 책무라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조례 입안을 통해 그 소신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의 현실 속에서 지역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구수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직시한 서 의원은 일자리, 주거, 임신·출산, 보건과 교육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이천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를 대표발의하여 행정부가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지역 실정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및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꾸준한 인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27일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자체의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예술, 언론 진흥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과 기업, 기관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진취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국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어왔다. 박 의원은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활동으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의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송옥란 의원의 의원실 불은 밤이 늦도록 꺼지지 않는다. 불철주야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송옥란 의원의 의정 혜안은 그만큼 깊고 넓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는 송 의원은 시대의 변화가 주는 과제를 고찰한다. 그간 송 의원의 비전 있는 의정활동 행보를 속속들이 꺼내보려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안을 바라본다는 송옥란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는 노동자,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감소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차원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앞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 삶과 밀접한 변화에 주목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바뀌는 시대적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비업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친환경 실천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고는 듣기엔 거북하지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로 우리는 흔히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입에 쓴 약이 그만큼 병을 잘 고친다는 뜻으로 지방정부에서 시의원은 몸에 좋은 쓴 약과 같은 존재다. 시의원이 쓰디쓴 말을 많이 뱉어낼수록 행정적 병폐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척을 지지 않는, 협력자 이자 조력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2년 내내 쉬지 않고 집행부에 ‘몸에 좋은 쓴소리’를 내는 의원이 있다. 박노희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 의원은 “뻔히 보이는 예산 낭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집행부를 보면 답답하다”며 전반기 2년 동안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동요센터 건립계획과 노동자종합복지관내 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콕 집어 병폐로 선정했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애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드림센터’를 증일동 일대에 기부 체납 받기로 하고 일부 층에 동요센터를 포함할 예정이었지만 집행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동요센터를 안흥동 일원으로 분리 계획하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