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세우고 교통약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는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열람 기간 동안 시민은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에 방문하면 상세 계획을 열람하고 의견서(전자문서로 된 의견서 포함)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제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도로 연계망 건설과 보행로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사~고봉(대로3-48호선)과 식사~백석간 도로를 개설하고 호수로를 확장해 고양시 남북간 주요도로 연결망을 확충한다. 어울림로 등 16개소에 대형보도블록을 적용하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보행자 중심의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착공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비해 남북으로 도로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며 “보행환경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보도블록 설치를 확대하고 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사지구 도로 개설, 호수로 확장…출퇴근길 교통난 해소 시는 올해 고봉동에서 제2자유로까지 고양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3개 도로 개설‧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설계비 20억원을 들여 ▲식사동~문봉동 도로개설(대로3-48호선, 1.6km) ▲식사동~백석동 도로개설(2.1km) ▲백석동~토당동 연결 호수로 확장(시도71호선, 2.5km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 비상사태 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육군 제1군수지원여단 예하 601수송대와 협력해 ‘2023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253개 자격·면허를 취득한 19세~60세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구성된 기술인력이 동원되어 실시된다. 이번 동원훈련에 사전에 훈련통지서를 교부받은 18명의 훈련대상자들이 응소했다. 훈련은 신분확인, 입소식, 기능별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위해 601수송대대는 훈련을 진행할 교관과 대형버스 등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동원되는 기술인력은 국가안보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관·군이 함께한 이번 훈련을 통해 동원 대상자의 개인 임무 능력을 향상하고 위기상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양복선 관장)이 지난 2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줍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지관 주민모임 참여자 20여명과 전 직원이 참여했다. 향동복지관은 2021년부터 마을 곳곳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깅’ 행사를 열어 복지관과 주민의 소통 시간을 운영해왔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웃과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셔서 마을에 봉사하고 이웃과 환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관이 복지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1일 12시~16시에 향동 꽃향기공원에서 ‘향동 돗자리 장터’를 열 예정이다. 돗자리장터와 복지관 미니바자회, 이벤트가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여성폭력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 고양시청, 고양경찰서,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고양와이더블유씨에이(YWCA)가족사랑상담소, 고양성폭력상담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여성폭력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한편,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관련 사업과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일, (주)솔빛피앤에프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장학금과 어르신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됐다.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9회에 걸쳐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빛피앤에프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신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업 교육 전문가 박소연 강사가 ‘서비스 플러스 및 불만고객 응대 방법’을 주제로 서비스 응대 방법과 특이 민원 현장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박소연 강사는 히트(HEAT) 기법을 소개했다. 히트 기법이란 경청(Hear), 공감(Empathize), 사과(Apologize), 대안(Take action)을 이용해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방법을 말한다. 또한 박소연 강사는 특이 민원인의 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특이 민원 대응법과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 등 민원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폭언 등으로 인한 신규 공무원의 이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민원 응대 교육으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 65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10월 31일 완료했다. 시는 측량기준점 망실·훼손 여부 등을 조사하고 국토지리정보원 측량표지조사 시스템에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측량기준점은 위치 정보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측량기준점이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국토의 관리와 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이 가능해 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전반이 발달할 수 있다. 시는 측량기준점 표지 조사를 실시해 국가중요시설인 국가기준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측량 신뢰성을 향상했다.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 기준이 되는 삼각점 27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해 높이 기준이 되는 수준점 21점과 위성측위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이용해 위성 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7점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공간 정보 체계 구축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의 기반을 만든다. 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측량기준점 표지 조사와 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국가 하천 구역인 한강 22㎞ 구간(가양대교~김포대교)을 대상으로 취사, 야영, 낚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시는 현장에서 21건을 계도하고 4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관계법에 따라 하천구역 안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시설의 점용 등 불법행위를 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고양시의 한강 공원은 지속적인 환경 정비 사업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어 시민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동시에 취사, 야영, 낚시 등의 국가하천 구역에서 금지되는 행위 또한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아침과 저녁 등 불법 행위가 일어나기 쉬운 취약 시간대에 26회에 걸쳐 집중 단속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해당 구간은 우기에 침수로 인해 지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서, 점검반은 진입 통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하천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시간 불시 단속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도로건설사업소 김진설 주무관이 11월 1일 자치인재원에서 개최된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정책 사례연구’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우수한 정책 대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작은 내용 심사(50점), 국민 온라인심사(20점), 발표 심사(30점)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자진말소등록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된 체납 차량이라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경우 체납액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약 6월 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 받음으로써 소액 체납액 총 1,500만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 김진설 주무관의 연구보고서는 지방자치인개발원의 우수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