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세금 압류를 피하기 위해 자산을 새마을금고나 지역농협 등 제2금융권에 넣어둔 고액 체납자 계좌를 일제 조사하여 2억여 원을 징수했다. 고양시는 체납자가 압류 등을 회피하기 위해 제2금융기관을 이용한다는 점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은 예금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인근에 소재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300만 원 이상 체납한 6,917명의 관내 제2금융권 85개 지점에 예치한 예금과 적금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보유계좌 253건(체납자 83명 체납액 10억 4천만 원)이 파악됐으며 시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 납부를 거부한 체납자에게 압류 추심을 실시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 아시는 내년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각 구청으로 확대해 전국의 제2금융권 거래 계좌 압류·추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 은행 및 상호예금 등에 예치된 체납자의 연락처와 실거주지, 신용정보 등을 조회하고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 추심, 해제를 온라인 처리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고양시는 131개 구역 175개교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표지판 일제 정비 사업은 전체 표지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수 정비 형태로 진행된다. 개교 등의 사유로 새롭게 지정된 2개교에 대해서는 표지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에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것으로 확인된 표지판 23개는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표지판들은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정비가 해당 구역을 오가는 모든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15일간 ‘2023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 참여 대상은 2023년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이란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위한 고양시청의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이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개별 학교는 고양시청이 교부하는 교육경비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학교 자율과정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온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은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인지 여부 ▲참여 사업별 만족도 평가 ▲영향 평가 ▲의견 수렴 등 27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설문·이벤트→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설문 주소 링크 혹은 큐알(QR)코드로 할 수 있다. 고양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18개소를 시범 조성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작고 가벼워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급증하는 반면 관련 법령이 미비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보행로 내의 무분별한 방치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행로와 겹치지 않는 공지나 가로수 옆의 빈 공간을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시범 조성했다. 시는 주차 구역을 표시하고 거치대와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했다. 시는 민간 서비스 업체와 협의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권장구역을 설정하고 이용자들이 해당 구역에 주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문제가 개선되길 바란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주차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한층 가까워졌다. 시는 9월 27일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계획 예비 검토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6일 전했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적합으로 판정받아야 본 타당성 검토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시는 이번 예비검토 심의에서 적합 결정을 받음으로써 재단 설립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이 최종 가결되어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도 확보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 검토에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조속히 타당성 검토 약정을 체결하여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용역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와의 2차 협의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소불고기와 잡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함으로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정서적인 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백순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마지막 정기 지도점검(5·6회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중고차매매업자, 자동차정비사업자 등 자동차관리사업장이다.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 미회신 업체, 최근 민원발생 업체, 2023년도 미점검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 장비, 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많은 시민들이 겨울을 앞두고 미리 차량을 정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차량 정비 과정에서 혹시 모를 시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동차정비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관리사업장을 더욱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화정 로데오거리에서 찾아가는 복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시민드에게 생애 주기 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복지 정보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발굴과 인식 개선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정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이 주최하고 경기북서부권 유관기관이 참여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거리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활동을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신동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며 담배꽁초, 휴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장소를 정리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평일 오전부터 나와서 깨끗한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올해 7월, 5년 만에 새롭게 발족되어 추석맞이 반찬 나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 해 살림을 한 권에 볼 수 있는 결산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를 제작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시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6일 전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이 지난 10월 고양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받음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재정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결산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고양시의 22종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는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는 복잡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재정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려운 회계용어는 순화하고 주요한 정보는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시민 맞춤형 결산서를 제작했다.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는 고양시 일반 현황, 회계 현황, 예산과 재무 결산, 유사 지자체와의 재정 비교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고양시의 결산보고서가 시민들의 고양시의 재정과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