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누적 사용자 40만 명을 돌파한 똑버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용자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난 2021년 12월 운정지구와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파주 똑버스‘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서비스 대상 구역이 넓고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똑버스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똑버스는 최초 9대로 운행을 개시했으나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예비차 1대를 투입해 현재 10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심야 대중교통수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24시까지였던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해 25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반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상반기 응답자의 90%, 하반기 응답자의 92%가 다른 사람에게 ‘똑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올해 상반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94.4%로 똑버스 추천 의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9.11부터 9.15.까지 5일간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능력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주간 활동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공사홈페이지 배너 및 게시판에 개인정보에 대한 캠페인, 동영상 등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및 메신저 홍보, 개인정보보호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개인정보보호 간담회는 월롱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사 개인정보를 담당하는 개인정보담당자, 개인정보취급자 10명이 모여 개인정보에 대한 강화된 법률 및 처리방법, 고충 등에 대한 담화를 나누며 진행됐다. 최승원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주간(9.11.~9.15.)에 모든 임직원에게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했으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큰 주역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5일 산들초 옆 공원에서 실버경찰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실버경찰대’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월 1회 주민들의 상습 민원 및 관내 단체 회원의 건의 사항 등을 취합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관내 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결 활동 장소는 학교 앞 공원으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선 선정됐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생각에 즐겁게 청결활동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결한 운정2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사회 선배로서 몸소 모범을 보인 실버경찰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실버경찰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찾아가는 실버경찰대’ 활동 외에도 운정건강공원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9월부터 12월 말까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기와 지팡이에 이름표 등을 부착할 예정이다. 파주읍은 어르신들의 야간 통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 보행 보조 기구와 지팡이를 가지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말목 이름표, 반사 테이프, 안전 조명 등을 부착한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양말목 이름표에는 어르신의 성함과 전화번호를 기재한 뒤 보행기와 지팡이에 부착해 소유자를 알 수 있게 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간에 식별이 쉬운 반사 테이프와 안전 조명을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보행기에 반사 테이프를 부착한 연풍1리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오전 중 잠깐 나와 이웃과 산책하는 게 바깥 활동의 전부였지만, 행복마을관리소 덕분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밤에 마실을 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가 예방되고,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져 활력적인 일상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일산운정벧엘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약 3,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허덕순 일산운정벧엘교회 사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쌀(10kg) 364포, 결식우려가정에 식품꾸러미 60개, 소년소녀가장 34가구에 생활지원금 1천만 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0곳에 1천만 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웃을 생각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0kg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허덕순 사무장은 “고물가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일산운정벧엘교회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소중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2018년 (재)대한예수교장로회 벧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인 엘지이노텍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엘지이노텍에서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파주시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했다. 또 삼계죽, 추어탕, 갈비탕 등 15가지 보양식 밀키트를 엘지이노텍 임직원 10여 명이 모여 정성스레 포장한 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문산읍에 거주하는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됐다가 파주시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주민들은 보양식 꾸러미를 받고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지역의 관심에 큰 감사를 표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추석이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엘지이노텍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감사하게 받아주시는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지이노텍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15일 두원공대에서 열린 파주 진로교육박람회에 참여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로 나아가는 진로체험활동에 함께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후원기업 4곳(선일금고제작, ㈜비.엘.아이, 경인냉열산업(주), 농업회사법인 파주팜랜드)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복장학회에서는 장학사업 안내 및 일시 기탁·정기후원 등 회원가입 홍보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 큰 행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는 기업 소개, 기업상품 체험, 홍보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파주시 관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에 기여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파주시행복장학회가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 기업체들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에도 함께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며 늘 파주시 청소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4월에 출범해 그간 1,167명의 장학생에게 총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기조가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다. 일괄적인 주입식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교육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10월 4일까지 10개 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홍보·마케팅 ▲공공입찰 ▲사무 행정 등 기업의 수요와 필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교육 일정과 장소는 선정기업과 전문 교육 강사가 협의해 운영하며, 10월 10일부터 11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3년 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파주시 출판도시에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기 전 지방공무원으로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과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고품격 매너와 민원응대법 등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본 과목부터 ▲새올 온나라 사용법 ▲기초 공문서 작성법 ▲회계실무 등 직무 역량 강화 맞춤형 과목으로 구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파주시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자 봉사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파주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빠르면 이달 9월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임용, 각 부서에 배치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주관 ’2024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 1위로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이란 범죄에 취약한 도시환경을 개선해서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에게 안전감을 주는 방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 종합평가를 거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파주시가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유니버설(범용)디자인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도시디자인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하려는 파주시만의 저력을 증명해 냈다. 시는 공모를 추진 함에 있어,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금촌1동 동산길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산길 일원은 다세대 밀집 지역으로 세대수 대비 1인 가구 수가 56%에 달하고 20대, 60~70대 1인 거주 비율이 높으며 ‘범죄예방분석시스템’상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진단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거리(골목)환경개선 ▲건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