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 ‘외식업소 육성 컨설팅’이 영업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시는 지난 7월부터 ‘외식업소 육성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운영개선,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위생·서비스 등의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전문가가 총 5회에 걸쳐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진단을 통해 업소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보완 방법 및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주는 “신 메뉴 개발이나 조리법 개선은 혼자 하기 어려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다양한 외식업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의 입주작가들이 지난 10월, 로컬 푸드와 손을 잡고 성공적인 협업 성과를 보였다. 입주작가들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이자 대표 특산물인 ‘가와지쌀’과 40년 전통의 고양시 방앗간(백양상회), 100년 역사를 지닌 지역 양조장(배다리도가), 지역 소농인(마마님 청국장, 자연그대로)과 함께 맛과 멋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먼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시 대표 양조장 ‘배다리도가’는 고양 쌀로 만든 전통주에 미술 작품을 더한 한정판 아트 레이블을 출시했다. 해움·새들 입주작가 3인(김이박, 이세준, 전지홍)은 막걸리와 약주에 예술 작품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패키지를 완성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해움·새들’의 열린 작업실(오픈 스튜디오) 행사 ‘타작타작’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출시되어 제작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상품은 성원에 힘입어 배다리도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움·새들은 수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0억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시는 고양청년창업펀드를 고양특례시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고양특례시 출자금의 2배를 고양시 소재 청년·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조건을 통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업무집행조합원을 한국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등 공공모태펀드 선정 운용사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고양시 소재 기업 투자 조건(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상향 제안하거나 고양시 내 투자사무실 개소 시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무집행조합원은 벤처투자조합 설립 등 고양청년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2023년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양재관 가좌동장,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 김완규 도의원,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가 참석했다. 2023년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김완규 도의원의 제안으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칫솔,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00박스를 직접 준비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순희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전달된 물품은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미력한 힘이나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샴푸, 린스 등의 생활용품세트는 덕이동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6일 일산 새마을금고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서 일산새마을금고는 송포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생필품 총 100세트와 주민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응원인사를 함께 전달했다. 황진선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상태로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 송포동의 겨울나기에 온기와 희망 가득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생필품 키트는 관내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금고의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우리 송포동에 애정을 담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송포동이 인심과 정이 가득한 마을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23년 11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진행에 앞서 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2023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생필품 키트 100세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협조 △겨울철 맞이 어르신 백신접종 안내 △‘송포동 사랑의 김장김치’행사 등 관내 복지 서비스 및 맞춤형 복지 활동을 소개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입동을 앞두고 올겨울은 어느 해보다 더 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 우리 송포동의 이웃들의 걱정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약계층들을 보듬고 따뜻한 송포동의 겨울나기가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어느 겨울보다 훈훈하고 살기좋은 송포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 5일, 6일에 발효된 호우 및 강풍주의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는 6일 오전까지 총 76mm의 비(시간당 최대 26mm)가 내렸고, 강풍을 동반하여 도로변에 가로수 낙엽이 쌓여 빗물받이 배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각 동 및 안전건설과 도로관리원을 포함한 주요부서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배수불량 지역의 낙엽을 제거해 도로 침수를 예방했다. 또한, 6일 아침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11개 동에 구청 각 부서별 지원인력을 투입하여 도로변 남아있는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제거를 지시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을 직접 현장 점검하며, 잔여 낙엽 제거를 위한 노면청소차량 작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도로변 낙엽, 부유물 제거작업 등을 통한 철저한 대비로 호우 또는 강풍 시의 도로변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가정복지팀장 및 구 담당자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현장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식중독 환자 수가 증가하였으나 우리 구는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가 0건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현지시각)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룩셈부르크 경제부, 교육부, 국립보건원 관계자로 구성된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초청해 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대학에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룩셈부르크 대학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의 연구전략, 암치료 맞춤형 프로파일링, 의료 AI와 데이터과학의 활용,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등 바이오의료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생물․바이오의학, 바이오인포매틱스, 신약개발, 의료기술,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국가의 건강 정책수립에 기여하고 건강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