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가 지속되고 있다. 덕양구는 지속적인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전단, 현수막, 소셜미디어(SNS) 채널 등을 이용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1면을 침범한 주차 ▲1면의 주차구역을 가로막는 이중주차 ▲주차선과 빗금 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는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또한,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는 경우 ▲2면을 침범하여 주차한 경우 ▲2면의 주차구역을 가로막는 이중주차의 경우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간과 관계없이 잠시라도 주차한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되며, 아파트뿐만 아니라 설치된 모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단속 대상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성숙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임대주택, 청년주거복지, 임대차계약관계 법률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동상담소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고양동행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상담자의 개별 상황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막연하기만 했던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주거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오래 머물 집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아는 바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요 시설의 방호를 위해 청원경찰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청원경찰은 배치구역에서 경찰관으로서 ▲청사 보안 및 출입 통제 ▲청사 내외 질서유지 ▲집단민원 대처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시험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내국인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원하는 시민은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양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 강화와 응시자의 전문성 검증을 위해 이번 채용 시험부터 필기시험이 추가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인원의 10배수를 선발, 3차 체력시험에서 채용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경제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 고등교육연구부를 잇달아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산업 개발 및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룩셈부르크 기업과 경제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망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부에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를 현지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지난 11월 7일 고양특례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권봉섭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고양시 관계자 등 총 6명이 함께했다. 권봉섭 부사장은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서울문산고속도로가 고양시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고양시 내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실시계획이 승인 및 착공된 후 2020년 개통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까지 총 35.2km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함께 진행한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협업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수행하는 품질관리 전문기관이다. 국가 공간정보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올해 고양시와 협업하여 ‘공간정보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을 실시했다. 컨설팅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행정업무에서 수시로 활용되는 중요 공간정보를 선정하고 공간 데이터의 최신성, 정확성, 상호연계성을 점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로, 상수, 하수 등 공간 정보의 완전성, 일관성, 정확성, 적시성, 유용성에 대한 품질 진단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조례에 따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면수에 대해 공간 분석·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와 이에 따른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확한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선진 행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복지형) 참여자를 총 238명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의 일반 노동시장 이동을 위한 실무 능력 습득 및 직업 경험을 위해 2007년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로 시작됐다. 올해 시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 일자리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조건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 중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다. 시는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2월 27일(수) 오후 5시에 개별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필수 제출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를 지참하여 덕양구청 대회의실에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을 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 연장이 승인됐다. 시는 2024년 12월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 받았다고 전했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총괄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원래 올해 말 완공 예정이었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착공 이후 터파기 공사에서 실시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철로 옹벽 기초 일부가 사업부지 내 발견되면서 17개월 이상 공사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하고 2023년 5월 철로변으로부터 건축물의 지하 외벽을 당초 설계보다 1m 이상 추가로 이격하는 설계변경(안)을 고양시에 제출했다. 고양시는 설계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재설계(안)에 따르면 건축물의 추가 이격에 따라 매수한 토지 일부를 영구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청년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라이프가이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라이프 가이드 모의고사’는 참여자가 자살 위기 상황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자살예방 전문가의 풀이 해설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은 “자살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청년 자살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돗물 겨울철 동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2024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조사해 보온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동파 예방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하여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깨진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 대응팀을 편성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조하여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동파 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도계량기 동파 제로(0)를 목표로 올 겨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