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 보고 청취를 위해 6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행사에 대해 안내 받았으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 등 「지방지치법」개정에 따른 추진사항과 김포시의회 청사건립공사 조치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조례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제213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을 살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관련 추가 보고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 △김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보고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김포의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시민의 염원이 담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첫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개관행사를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참가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꼭 지금 개최를 했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에 대해 입지 등 유치의 필요성을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의원은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김포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당이 이날 주최한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했으며, 경진대회는 심사기준 7개 지표(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형평성, 효과성, 효율성,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적용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본심사 2차례로 나누어 정밀심사를 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계순 의원은“동물보호를 위해 김포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동물보호 활동가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담아 제정 된 조례”이며, “도시개발 사업이 많은 김포지역 특성 상 도시정비법에 의거하여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동물들의 생태통로가 만들어지도록 규정하여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공존하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기쁘다. 더 노력하겠다.”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월 30일 개관한 마산도서관을 찾아 시설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시간대를 나눠 도서관을 방문했다. 도서관을 찾은 의원들은 먼저 보존서고, 종합자료실, 유아자료실, 문화교실, 북카페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운영시간과 자료비치 현황,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현장 확인은 마친 의원들은“마산도서관은 여행을 테마로 하는 도서관인 만큼 여행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여행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연도 꾸준히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또한 “추후 이용 인원을 증가를 대비해 현재의 독서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며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학습을 할 수 있는 도서관, 젊은 세대 비율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도서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을 특화주제로 개관한 마산도서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천408㎡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 4만8천권, 연속간행물 99종을 갖추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7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강현 의원과 홍원길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계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1건과 배강민·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9건은 원안으로 『김포시 경력단절여성(고용중단)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김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과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4건이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재단법인 김포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은 프로리그 진출에 수반되는 재정 조달의 구체적 방안 등의 논란으로 상임위에서 부결돼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고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645억 6,081만 5천원(기정예산 대비 3,144억 3,301만 2천원 증액) 중 6억 3,650만 9천원을 감액 본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은 추가보조금 지급 조항 신설로, 동일공종을 제외한 지붕·벽 등 건축물 구조부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할 경우에 추가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종우 의원은 “현행 조례로는 공종의 동일성 여부와 관계없이, 마을회관 유지관리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축물은 일정기간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안전 관리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홍원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보청기 구입비의 지원 ▲지원대상, 지원제외, 지원절차 ▲보청기구입비 지급 및 환수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배강민·홍원길 의원은“김포시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경력단절(고용중단)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 ▲실태조사 ▲지원사업 ▲업무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오강현 의원은“혼인이나 임신, 출산 ,육아 같이 가족 구성원 돌봄을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한 적이 없는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기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도점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은 사후점검 규정의 신설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할 의무가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후점검의 방법과 점검결과의 반영 등의 사항을 담았다. 홍원길 의원은“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종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인수 · 홍원길 · 한종우 · 유영숙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는 지난 13일 첫 모임을 가지고 김포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 발굴과 이에 대한 연구방법,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연구단체는 현재 김포시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는 과밀학급 발생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지역내 주요 현안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9월중 고교평균화를 시행하고 있는 타 지방정부 관련기관을 방문해 자료를 분석하고, 학부모 단체 의견청취 등을 진행하며 고교평준화 실시과정 중 발생했던 문제점과 함께 김포시에 도입할 경우 선결되야 할 과제 등을 짚을 계획이다. 김종혁 대표의원은 “현재 김포시는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김포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연구단체 구성 배경을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첫 모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7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시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상생국민지원금 등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조례·규칙안 13건, 기타안 5건 등 총 21개 안건을 다룬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7일 본회의 개최와 함게 8~9일 양일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10~14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에 제출된 3회 추경안 규모는 일반회계 2779억 3천만원(이하금액 절사), 특별회계 364억 9천만원 등 총 3,144억 3천 3백여만원 규모로, 정부 지원 상생국민지원금 1,017억 6천만원과 함께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도민에게 지급할 재난기본소득 김포시 부담액(10%) 20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