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근린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조성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고기근린공원 역시 법적 근거와 절차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토지값 상승으로 토지매입이 모두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고기근린공원에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집행하는 대부분의 기반시설 사업들이 지가 상승으로 인한 보상비 증가라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정책의 변화 없이 예정대로 추진해오고 있으나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만 지가 상승을 이유로 정책을 축소, 변경하는 결정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기근린공원의 조속준공추진은 지난 제8대 지방선거 당시 현 이상일 용인시장의 선거공약이었고,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정책에도 포함된 사안으로 용인시가 2009년 이후 토지매입을 차일피일 미루다 지가상승이라는 변수가 발생한 것이니 용인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립박물관 및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900곳과 271곳으로 용인에는 14곳의 박물관과 6곳의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어, 절대적인 수만 놓고 보면 용인시가 문화 불모지가 아닌 듯 보이지만 이 중 공립으로 운영되는 것은 박물관 3곳과 미술관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시에 제대로 된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하나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용인이지만 지금까지 용인에서 발굴된 대부분의 유물과 국보급 문화재들은 주인을 잃은 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외지 박물관에 있는데 이는 문화재청이 인정하는 국가 귀속으로 지정된 유물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를 갖춘 박물관이 용인에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일례로 임진왜란 때 모현면 오산리의 오희문 선생이 쓴 피난일기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1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와 용인특례시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현철 경기대 건축안전공학과 교수가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및 진단,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제시와 지역특화재생 사업 지역을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강현철 교수는 지역사회협력사업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도시행정의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석한 김병민 의원은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이 이해 주체마다 상이 한 것과 관련해 사업추진 시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기존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벗어나 용인특례시만의 데이터 구축과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 의원(10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오는 2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과련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고,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현재 파운드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착공을 목전에 앞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고정밀, 고밀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415만㎡의 규모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산업단지로서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의 4배 규모의 시설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비교해도 1.4배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용인특례시가 반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지하철 노선 제안 및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인구 110만의 용인은 비슷한 규모의 성남과 수원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친환경인 철도 교통의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봉-GTX용인역-마북-청덕-동백-용인시청-원삼SK하이닉스를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을 신설한다면 용인의 중심을 관통해 용인 어느 지역에서든 GTX를 이용해 단시간에 서울 도심에 도달하는 교통혁명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3호선 연장선 신설과 신분당선 지선, 분당선 지선 두 가지 용역 중 타당성이 높은 안을 추진하겠다는 공약과 신 의원의 공약 노선들을 함께 검토해 보면 용인을 가로지르는 철도 르네상스 개념과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까지 빨리 가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만큼 용인 철도 르네상스의 시작점이 될 신봉-GTX구성역-원삼SK하이닉스 노선 신설을 제안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을 맞아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번의 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예산, 결산 등 굵직한 안건들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위해 7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며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전반에 걸쳐 잘못됐거나 미흡한 점을 바로잡고, 한 해 동안의 시정운영을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채 100일이 남지 않았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분 자유발언 6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주제로 10명의 의원이 첫 시정질문에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며,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황미상 의원의 진행으로 윤원균 의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임현수·이윤미 의원, 유관 단체·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조례안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시행계획,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또는 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의 격차 해소와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미상 의원은 "조례를 통해 그동안 몸이 아파도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병원을 다니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2일 회의를 개최해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