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복지형) 참여자를 총 238명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의 일반 노동시장 이동을 위한 실무 능력 습득 및 직업 경험을 위해 2007년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로 시작됐다. 올해 시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 일자리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조건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 중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다. 시는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2월 27일(수) 오후 5시에 개별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필수 제출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를 지참하여 덕양구청 대회의실에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을 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 연장이 승인됐다. 시는 2024년 12월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 받았다고 전했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총괄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원래 올해 말 완공 예정이었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착공 이후 터파기 공사에서 실시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철로 옹벽 기초 일부가 사업부지 내 발견되면서 17개월 이상 공사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하고 2023년 5월 철로변으로부터 건축물의 지하 외벽을 당초 설계보다 1m 이상 추가로 이격하는 설계변경(안)을 고양시에 제출했다. 고양시는 설계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재설계(안)에 따르면 건축물의 추가 이격에 따라 매수한 토지 일부를 영구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청년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라이프가이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라이프 가이드 모의고사’는 참여자가 자살 위기 상황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자살예방 전문가의 풀이 해설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은 “자살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청년 자살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돗물 겨울철 동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2024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조사해 보온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동파 예방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하여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깨진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 대응팀을 편성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조하여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동파 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도계량기 동파 제로(0)를 목표로 올 겨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 ‘외식업소 육성 컨설팅’이 영업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시는 지난 7월부터 ‘외식업소 육성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운영개선,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위생·서비스 등의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전문가가 총 5회에 걸쳐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진단을 통해 업소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보완 방법 및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주는 “신 메뉴 개발이나 조리법 개선은 혼자 하기 어려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다양한 외식업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의 입주작가들이 지난 10월, 로컬 푸드와 손을 잡고 성공적인 협업 성과를 보였다. 입주작가들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이자 대표 특산물인 ‘가와지쌀’과 40년 전통의 고양시 방앗간(백양상회), 100년 역사를 지닌 지역 양조장(배다리도가), 지역 소농인(마마님 청국장, 자연그대로)과 함께 맛과 멋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먼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시 대표 양조장 ‘배다리도가’는 고양 쌀로 만든 전통주에 미술 작품을 더한 한정판 아트 레이블을 출시했다. 해움·새들 입주작가 3인(김이박, 이세준, 전지홍)은 막걸리와 약주에 예술 작품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패키지를 완성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해움·새들’의 열린 작업실(오픈 스튜디오) 행사 ‘타작타작’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출시되어 제작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상품은 성원에 힘입어 배다리도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움·새들은 수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0억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시는 고양청년창업펀드를 고양특례시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고양특례시 출자금의 2배를 고양시 소재 청년·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조건을 통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업무집행조합원을 한국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등 공공모태펀드 선정 운용사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고양시 소재 기업 투자 조건(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상향 제안하거나 고양시 내 투자사무실 개소 시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무집행조합원은 벤처투자조합 설립 등 고양청년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2023년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양재관 가좌동장,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 김완규 도의원,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가 참석했다. 2023년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김완규 도의원의 제안으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칫솔,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00박스를 직접 준비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순희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전달된 물품은 고양가좌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미력한 힘이나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샴푸, 린스 등의 생활용품세트는 덕이동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6일 일산 새마을금고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서 일산새마을금고는 송포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생필품 총 100세트와 주민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응원인사를 함께 전달했다. 황진선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상태로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 송포동의 겨울나기에 온기와 희망 가득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생필품 키트는 관내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금고의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우리 송포동에 애정을 담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송포동이 인심과 정이 가득한 마을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