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전과 오후에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2024년 지역일자리 세부계획 수립 마련을 위한 자리로 김규빈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의 고용정책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지역 고용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고양시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생태계 전환에 대한 대안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1월 13일, 고양산업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한동균 원장이 취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복수의 전문가 중 한동균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 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의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astors Group) 등에서 총지배인(GM, General Manager), 총괄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이다. 외자 및 외국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자족도시로의 비전 제시 2004년 설립된 진흥원은 고양특례시의 정보통신산업, 방송영상콘텐츠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새롭게 취임한 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민선8기 핵심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산새마을금고와 울산광역시 동구파크골프협회는 11월 11일 동구파크골프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 이사장, 동구파크골프협회 성경덕 회장 등 관계자, 동구파크골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MG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일산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생활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구 지역 파크골프의 위상과 저변이 더욱 확고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은 10일 수도권 재편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가치가 있으며 시민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고 수도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수도권 재편 문제는 단순하게 찬반의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전제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견 수렴, 시민편익과 도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다자간 협상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수도권 재편 문제는 그동안 논의되지 않은 새로운 현안인 만큼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수도권 재편의 효과성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그동안 주택공급 위주의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와 도시규모에 비해 산업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경제자유구역 등 자족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재편이 시민들의 편익과 도시경쟁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이정형 제2부시장, 담당부서 및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 기획계획(MP)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발맞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대상단지를 공모했다. 평가위원회를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사업유형별 대상단지 3곳을 선정했다. 시는 고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지난 10월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기타정비 사업유형별로 선정된 대상단지별 특성을 파악하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맞는 특별정비계획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 진행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확대가 예상되는 화정·행신지구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8일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는 작년에 누룽지 기탁에 이어 올해도 누룽지(3kg), 고구마(4kg), 감자(2kg)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작년에 이어 끊임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백석1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현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하고 있어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11월 11일 농입인의 날을 맞이하여 친환경 감자, 고구마, 누룽지로 구성된 7kg의 우리 농산물 박스이다. 백석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과 함께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토당문화플랫폼 키친1904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입동 맞이 팥죽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입동 맞이 팥죽 잔치’는 행주동 주민자치회에서 고양시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주동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토당이웃’의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팥죽, 부침개, 물김치, 과일, 떡 등을 요리해 상을 차려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토당이웃’ 사업은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고립 가구가 되는 것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인 장선호 위원은 “올여름 중복 맞이 여름 한마당 잔치, 추석에는 한가위 잔치를 개최한 후, 이번에는 입동 맞이 팥죽 잔치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종성 행주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주민자치사업을 진행하는 데 행정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2021년 이후 3번째 주민총회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9개의 의제를 선정하여 투표를 진행했다 . 사전투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했으며, 11월 6일에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사전투표를 병행해 실시했다.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 9개 의제 모두 과반수 찬성을 얻어 2024년 능곡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선정된 9개 의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능곡동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상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간 경주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차 ‘수학’, 2일 차 ‘활동’, 3일 차 ‘회복’을 주제로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한 문화재 탐방, 경주월드 체험,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산책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4년 만에 실시하여 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를 알렸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단체 숙박형 프로그램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우애 증진과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반 학교가 아니면 갈 수 없는 수학여행을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갈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성인으로서의 발돋움 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상헌 센터장은 “청소년헌장의 권리에 따라 청소년은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가지며